(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리기석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20일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

축하단성원들은 조선혁명의 장구한 나날 수령과 전사들사이에 맺어진 혁명적동지애의 숭고한 력사를 집대성하여 전하고있는 《수령님과 전우관》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전시된 혁명사적자료들과 사적물,유물들을 돌아보았다.

리기석부의장은 감상록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마련하신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애국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이라는 글을 남기였다.

축하단은 이밖에 2.16경축 중앙사진전람회장과 평양제사공장 등을 참관하였으며 모란봉극장에서 국립교향악단예술인들의 음악회를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