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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군사적패권을 쥐려는 음흉한 기도》-미국남조선 군사결탁강화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군사적패권을 쥐려는 음흉한 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미국의 움직임이 매우 심상치 않다.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 등 조선반도주변에 침략무력을 계속 증강하면서 그 무슨 《군사적대비태세확립》을 떠들며 우리를 심히 자극해나서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한 강연에서 미군과 남조선군은 《북의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있다느니, 《북의 도발》에 미국남조선이 공동으로 대처할 준비를 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호전적인 망발을 늘어놓았다.

미호전세력들이 우리를 겨냥하여 호전적인 망발을 줴쳐대는것은 범상히 스쳐보낼 문제가 아니다. 미호전세력들이 《련합대비태세》완비요, 미국남조선《동맹강화》요 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유지강화하려는 기도의 발로라고 할수 있다.

최근 미국의 동향에서 주목되는 다음의 몇가지 사실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 오산미공군기지에 미국남조선《련합공군사령부》가 창설되고있다. 미제7공군사령관이 지휘하게 될 새로운 《련합공군사령부》는 지금의 미국남조선《련합군사령부》를 대신하게 되며 그 기능을 보다 확대강화하는것으로 되여있다. 또한 미호전세력은 전쟁의 시작단계에서 동맹국무력들에 필요한 군사정보를 신속히 보장해주는것을 임무로 하고있는 미국남조선《련합정찰그루빠》창설계획도 추진하고있다. 그들은 올해 1월 《F-22》스텔스전투기 12대를 일본에 전개하였으며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배치하였다. 미호전세력은 《작전계획-5027》을 대신하는 새로운 공동군사《작전계획》을 작성하고있는데 앞으로 3년동안 미국남조선련합훈련과정에 그를 더욱 보충완성하려 하고있다. 새로운 《작전계획》은 조선침략을 위한 보다 완성된 미국의 핵전쟁씨나리오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현대판《작전계획》수립에 대해 그것은 《대단히 중요한것이며 모든 계획에 대해 이미 초안이 완성되였다.》고 하였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포위환을 보다 강화하고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해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미국남조선사이의 군사적결탁강화책동은 미호전세력들이 남조선괴뢰들을 내세워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을 일으키고 그를 기화로 하여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면전쟁을 감행하자는데 목적을 둔것이다. 새로운 《련합공군사령부》와 《련합정찰그루빠》창설놀음은 그에 맞게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을 준비시키는것과 함께 공동군사작전능력을 완비하기 위한것이다. 그것을 통해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쥐려 하고있다. 그들은 조선전쟁준비를 강화하는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군사적패권을 쥐는 열쇠가 있다고 보고있다. 이로부터 미호전세력들은 우리 나라의 있지도 않는 《군사적위협》을 떠들며 조선반도정세를 계속 긴장격화에로 이끌어가고있다. 결과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위험이 더욱 증대되고 조선의 평화와 통일의 앞길에는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고있다.

최근에 발표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은 날로 강화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성된 엄중한 정세하에서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립장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것으로 된다. 우리 나라는 침략세력과 수십년동안이나 군사적대결상태에 있다. 미호전세력들은 우리 나라를 압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으며 그것은 한계를 넘어서고있다. 우리 나라는 결코 미제의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의 희생물로 될수 없으며 우리 인민은 그러한 운명을 가만히 앉아서 감수할수 없다. 때문에 우리 인민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고있다.자위적군사력이 없으면 자주권수호는 물론 나라와 민족의 안전도 지킬수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실생활체험을 통해 뼈에 깊이 새긴 력사의 교훈이다. 미호전세력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유지강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책동을 계속 발광적으로 강행한다면 조선반도정세는 예측할수 없는 상황으로 번져지게 될것이며 그 후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미국이 책임지게 될것이다.

미호전세력들은 정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반평화적인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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