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23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룡산참사에 대한 전면재수사를 실시할것을 괴뢰당국에 요구하였다.

단체는 룡산참사와 관련하여 발표된 검찰의 수사결과는 진실규명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특히 이전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석기를 비롯한 살인만행주모자들에 대한 처벌은 물론 그들에게 죄조차 따지지 않은 검찰의 처사는 공정치 못하다고 단체는 비난하였다.

단체는 《특별검사법》을 제정하여 룡산참사에 대한 전면재조사를 진행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