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오스트리아로조련맹 좌익쁠럭대표단성원들이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대표단 단장 올리베르 요니스카이트는 국제친선전람관에 전시된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와 위대한 김정일각하께 세계의 수많은 나라 당 및 국가수반들과 저명한 인사들 지어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 정치인들까지 드린 선물들은 절세위인들께서 지니신 권위가 얼마나 높은가를 잘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방문기간 김정일각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이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모습을 목격한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평양326전선공장을 참관하면서 현대화된 공장에서 로동자들이 훌륭한 생활조건을 보장받으며 일하고있는 모습을 보고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였다.

대표단 성원 오스카르 스메타나는 금융위기로 많은 나라들에서 실업사태가 빚어지고있지만 조선에서는 로동자들이 안정된 생활을 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대표단 성원 고란 로브리츠는 방문과정에 조선의 현실이 서방의 출판보도물들이 떠드는것과는 전혀 다르다는것을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은 오늘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