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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령토강탈야망의 발로》-독도예산 증가발언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령토강탈야망의 발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최근 일본 시마네현이 내외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다께시마(독도)의 날》이라는 《년례행사》놀음을 벌렸다. 시마네현은 2005년에 《다께시마의 날》이라는것을 제정해놓고 해마다 이따위 놀음을 벌리고있다. 이번에 진행한 《년례행사》라는데서 자민당소속 국회 참의원 의원 야마따니 에리꼬는 《다께시마문제》와 관련한 예산을 늘이고 그 무슨 《국제여론》을 적극 조성해나가야 한다고 떠들었다. 그의 언행은 정부와 자민당이 독도강탈흉계를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는 의사를 공식 선언한것과 같다.

일본의 로골적인 독도강탈책동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행위이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라는것은 이미전에 력사적사실자료들과 지리적 및 법률적근거에 기초하여 명백히 확증되였으며 최근시기에도 그것을 립증하는 력사자료들이 계속 발굴되고있다.

지난해 남조선의 령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발행한 《독도연구》 4권에 실린 일본 시마네대학 명예교수 나이또 세이쥬가 쓴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의 허위성을 폭로하는 론문자료는 그중의 하나이다. 시마네대학 명예교수는 론문에서 일본정부가 《독도령유권》주장의 주요한 《법적근거》로 내들고있는 《시마네현편입》설의 부당성을 1903년부터 1905년사이에 일본에서 간행된 책들에 독도가 울릉도의 속도라고 표기되여있는것 등 여러가지 사실자료들을 가지고 까밝혔다. 또한 지난 시기 일본정부가 법령으로 우리 나라의 독도를 일본의 부속섬에서 제외시켰다는것이 최근에 확인되였다. 일본에서 1951년에 공포된 《총리부령 24호》와 《대장성령 4호》는 과거 식민지였던 섬과 일본의 섬을 구분하면서 울릉도, 제주도와 함께 독도를 일본의 섬이 아니라고 규정하였다.일본정부는 1960년과 1968년에 이 법령들을 개정하면서도 독도를 일본섬에서 제외한다는 조항은 그대로 남겨두었다.

독도가 우리 나라 고유의 령토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다께시마의 날》이라는 《년례행사》놀음을 해마다 벌리는것은 그들이 령토팽창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자들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실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독도우표발행》이니 뭐니 하면서 독도강탈움직임을 보여오던 일본반동들은 점점 도수를 넘어 일본《자위대》정찰기를 동원하여 독도상공을 비행하게 하였는가 하면 비밀리에 《독도접수훈련》까지 벌리게 하였으며 지난해 《방위백서》에도 독도를 《일본령토》로 명기하였다.

일본반동들이 독도강탈책동을 로골적으로 벌리는것은 조선재침의 구실을 마련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일본의 해외침략의 첫번째 대상은 우리 나라이다. 그것은 일본의 아시아재침계획실현에서 우리 공화국이 커다란 장애물로 되기때문이다. 아시아대륙의 관문에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거연히 솟아있는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지 않고서는 아시아재침야망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타산이다. 이로부터 일본은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강화하면서 재침의 기회를 호시탐탐 엿보고있다.《다께시마의 날》이라는 《년례행사》놀음은 일본반동들의 조선재침준비과정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독도에 대한 령토분쟁을 의도적으로 조장격화시켜 정세를 긴장시키고 그를 구실로 조선재침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은 조선재침의 전주곡이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일본과는 끝까지 결판을 보아야 한다는 결심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독도강탈책동이 어리석은짓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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