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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견결한 사회주의수호정신을 심어주는 불멸의 로작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은 론설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라는 신념과 그것을 끝까지 수호하고 빛내여갈 철석의 의지를 영원히 깊이 새겨주게 될 고귀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주체82(1993)년 3월 1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사회주의를 신념화, 도덕화할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건설을 잘하여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한 문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이 제시되여있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로작이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반동적사상공세를 짓부시고 사회주의사상의 순결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가게 하는 위력한 보검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신념으로 체득하게 하는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원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게 하는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인민은 수십년동안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주체의 사회주의사상으로 교양된 인민이며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의 사상, 우리의 문화, 우리의 생활양식이 제일이라는것을 절감한 인민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앞으로 그 어떤 교활하고 음흉한 수법에 매달린다고 하여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사회주의의 넋은 절대로 흐려놓을수 없다.

조선로동당은 언제나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들의 요구와 지향을 반영하여 모든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있으며 어려운 조건에서도 인민들을 위한 사회적시책을 일관하게 실시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날이 갈수록 우리 사회주의의 인민적성격과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지난 10여년간의 간고한 투쟁의 길에서 사회주의의 본태, 집단주의원칙과 생활기풍을 확고히 고수하여온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의 가장 큰 긍지이며 자랑이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오늘 우리 인민은 로작의 사상리론을 지침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집단주의원칙을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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