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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화,원림화를 실현하고있는 조선
(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식수절을 맞으며 조선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지금으로부터 63년전 3월 2일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모란봉에 오르시여 산림건설의 원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백두산위인들께서 모란봉에 불멸의 자욱을 남기신 때로부터 조선에서 산림조성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기슭으로부터 분계연선 그리고 동해기슭에서 서해기슭에 이르기까지 산과 들 어디에나 나무들이 억센 뿌리를 내리고 푸르러 설레이고있다.

각지에서 나무모밭들을 훌륭하게 꾸리고 해마다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많이 생산하여 거리와 마을, 산들에 심어 가꾼 결과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있다.

평안북도의 창성군은 그 어느 산이나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되였다.

약수리, 옥포리를 비롯한 군안의 산마다에 펼쳐진 천수백정보의 잣나무림과 1만여정보의 참나무림은 참으로 장관이다.

뿐만아니라 산에는 이깔나무와 가래나무, 돌배나무, 분지나무, 오미자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우거져있고 골짜기들마다 머루, 다래넝쿨이 뒤덮여있다.

100여정보의 잣나무림이 무연하게 펼쳐진 함경남도 리원군의 산들도 선군시대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황해북도의 연탄군, 황해남도의 태탄군, 벽성군, 강원도를 비롯한 나라의 이르는곳마다에서도 나무심기가 활발히 벌어져 조국산천은 날에 날마다 몰라보게 변모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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