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식수절을 맞이한 조선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2일 녀맹원들은 금수산기념궁전 수목원에, 직맹원들은 모란봉에, 청소년학생들은 문수봉에, 농업근로자들은 룡악산에 잣나무, 밤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한 여러 수종의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었다.

당과 국가 간부들, 우당위원장,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과 함께 식수를 하였다.

이날 철도성과 평안남도, 함경남도, 황해북도를 비롯한 도, 시, 군들에서도 식수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