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2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지난 1일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3.1절기념사》라는데서 응당 규탄해야 할 일본의 력사적죄행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푼수에 맞지 않게 북남관계문제를 장황하게 늘어놓았다.
그는 주제넘게 그 누구의 핵무기와 미싸일을 걸고드는 망발을 줴쳤는가 하면 《평화적공존, 공영》이니, 《협력》이니, 《조건없는 대화》니 하는 따위의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는 등으로 민족을 모독하고 여론을 기만하며 불순한 속통을 다시금 드러냈다.
리명박역도가 우리의 핵억제력과 미싸일을 얼토당토않게 걸고든것은 미국 핵전쟁책동의 하수인의 추악한 반민족적망발이며 조선반도에서의 평화가 누구에 의해 지켜지는지도 모르는 청맹과니의 몰상식한 넉두리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동족을 겨냥한 미국의 침략적인 핵무기와 핵미싸일에 대해서는 극구 비호두둔하고 그것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면서 민족의 안전과 안녕을 수호해주는 동족의 정의의 보검에 대해서는 악랄하게 걸고들다 못해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까지 《미싸일발사》니 뭐니 하고 시비하는 그런 추악한 천하역적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더우기 동족을 《적》으로 삼고 은혜를 《원쑤》로 갚으면서 북남합의들을 휴지장으로 만든 매국역도가 그 무슨 《합의사항 존중》이니, 《공존, 공영》이니, 《대화》니 하고 떠드는것이야말로 역겨운 궤변이고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리명박역도의 이번 넉두리는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반통일선언인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에 불과하며 역적패당의 대결자세를 다시금 전면에 드러낸것이다.
역도가 늘 입버릇처럼 떠드는 《진정》이라는것이 어떤것인가 하는것도 이번 망발을 통하여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
남조선에서 민심의 버림을 받은 리명박역도가 감히 존엄높은 우리 인민들까지 거들며 《북녘동포》니 뭐니 하고 우롱한것은 우리 인민을 격분시키는 용납할수 없는 정치적도발이다.
우리 인민은 리명박역도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침을 뱉은지 오래다.
북남관계는 이미 돌아올수 없는 한계선을 넘어섰다.
리명박역도는 더이상 어리석은 놀음에 부질없이 매달리지 말고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의 요구대로 하루빨리 《정권》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것이다.
그것만이 북남관계정상화의 출로로 될것이다.
주체98(2009)년 3월 2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