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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인민봉기 90돐 북남운동단체 공동결의문 발표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북측 단군민족통일협의회와 남측 3.1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는 3.1인민봉기 90돐을 맞으며 1일 북남공동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공동결의문은 90년전 온 겨레가 빼앗긴 나라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해 일제의 총칼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거연히 일어났다고 지적하였다.

3.1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기나긴 세월이 흘렀지만 조선민족이 당한 참상과 피해의 흔적은 아직도 조국강토에 그대로 남아있다고 결의문은 강조하였다.

결의문은 일제가 과거죄악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반성, 배상은 고사하고 저들이 저지른 죄행을 미화하고 진실을 은페하기 위해 력사를 외곡하고있으며 조선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며 도발을 일삼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북과 남의 민족운동단체들은 오늘까지도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는 일본당국을 강력히 단죄규탄한다고 하면서 결의문은 일본의 죄많은 과거를 청산하고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한 전민족적인 운동을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결의문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배격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민족대단합을 위한 투쟁을 더욱 확대해나가며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에 사로잡혀 자주통일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세력의 행위를 단호히 저지파탄시킬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민족운동단체들은 사상과 정견, 신앙과 단체의 리해관계를 뛰여넘어 굳게 뭉쳐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리행해나감으로써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결의문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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