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한 조선의 혁명적무장력의 강력한 군사적대응조치가 그 어떤 첨단수단으로도 가늠할수 없는 단호하고 무자비한 행동으로 실행된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하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올해에 들어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군사력사용》을 공공연히 줴치면서 대결을 고취하는 미제와 남조선괴뢰군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움직임에 대해 자료적으로 폭로하였다.
미국은 말로는 우리와의 《관계개선》과 《대화》를 운운하지만 실지로는 군사적압살을 꾀하고있다고 까밝히고 론설은 우리를 반대하는 미호전세력의 전쟁광기는 과대망상증의 발로이며 미국이 《힘의 우위》를 뽐내고있지만 그들의 군사력이 절대적인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미제의 무분별한 반공화국군사적도발책동은 파탄을 면치 못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불패의 정치군사적위력이 있다.
우리는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의 무기를 가지고있다.
우리에게는 제국주의반동들의 그 어떤 침략기도도 짓뭉개버릴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억제력, 자위적국방력이 있다.
우리 나라에는 온 사회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이 철저히 확립되고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가 실현되였다.
미국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 힘의 한계를 가늠하지 못하고있으며 또 가늠할수도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평화를 귀중히 여기며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원쑤들이 우리의 령토를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모든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천백배의 보복타격을 가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