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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성은 조국통일의 기초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민족의 우수한 민족성은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기초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민족의 분렬로 하여 일시적으로 형성된 북과 남의 제도상차이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극복하고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기초로 될수 있는것은 바로 민족성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것은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심리인것만큼 민족성을 기초로 한다면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전민족이 하나로 단결할수 있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다.

민족의 분렬로 말미암아 일시적으로 형성된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보다는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통하여 형성되고 공고화된 민족적공통성이 더 크다. 민족자주정신과 민족애가 구현되여있는 《우리 민족끼리》의 거대한 생활력은 그것을 똑똑히 립증해주고있다. 6.15통일시대는 온 겨레에게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갈 때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온 겨레에게 우리 민족의 단일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도록 추동한 고무적계기로 되였다. 사상과 제도는 서로 달라도 겨레의 마음속에는 하나의 민족으로서 단합과 통일을 실현하려는 애국애족의 열정이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적화해와 단합이 강화되고 조국통일운동이 발전해온 6.15통일시대의 전진과정은 온 민족이 자기의 고유한 민족성을 살려 마음과 뜻을 합쳐나간다면 외세의 반통일책동이 제아무리 악랄해도 능히 단합과 통일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성이야말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조국통일위업수행의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의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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