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동족을 해치려는 구걸외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리명박패당이 입만 벌리면 우리 공화국의 위성발사준비를 《미싸일발사준비》로 오도하며 《남북관계를 경색시키고 지역안정과 평화에 심각한 위협으로 된다》느니,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과 폭언을 함부로 줴치고있다.
《외교통상부》장관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은 미국과 일본, 주변국들에 그 무슨 《제재》와 《압력》을 가해달라고 구걸질하고있다.
이것은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위성발사문제를 구실로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고 악을 쓰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주는 인류공동의 재부이며 우리 나라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당당한 위성발사국이다.
위성발사는 우리 나라의 자주적인 권리로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에 조금이라도 민족의 넋이 있다면 동족의 위성발사에 대해 지지하고 환영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는커녕 오히려 《미싸일발사》로 묘사하며 비렬하게 걸가닥질하는것은 동족모해와 대결에 환장한자들의 망동이다.
이것은 놀부의 고약한 심보를 가진 리명박패당의 대결광증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애당초 리명박패당은 《남북관계경색》을 떠벌일 처지가 못된다.
6.15후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가 리명박의 동족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얼어붙었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북남관계를 더이상 수습할수 없는 파탄상태에 몰아넣은 괴뢰들이 동족의 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남북관계경색》을 운운하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격이다.
위성발사가 《지역안정과 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는것도 마찬가지이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기본요인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실시하는 미국과 상전의 북침전쟁전략에 추종하여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괴뢰들이다.
실제로 《키 리졸브》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9일부터 시작된다고 발표되였으나 남조선강점 미군과 괴뢰군은 벌써 며칠전부터 북침전쟁연습을 벌리고있다.
이 과정에 사소한 우발적사고가 일어나도 그것이 불씨가 되여 전면적인 북침전쟁이 터질수 있다.
때문에 우리 민족은 물론 온 세계가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해치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저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은 당반우에 얹어놓고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코에 걸고 동족의 위성발사를 시비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참을수 없는것은 리명박패당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력》을 미국과 일본, 주변국들에 구걸질하고있는것이다.
여기에는 불순한 흉계가 깔려있다.
폭로된것처럼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위성발사준비가 발표된 후 그 무슨 《도발》이니, 《대응타격》이니, 《요격》이니, 《발사지점타격》이니 하고 떠들며 불맞은 짐승처럼 복닥소동을 피웠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공화국은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언동이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에 전률한자들의 비명이고 안팎으로 고립되여 파멸의 운명에 처한자들의 가련한 몸부림에 불과하며 미련하고 우둔한 자살행위라고 락인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무슨 《제재》니, 《요격》이니, 《대응타격》이니 하는것에 대해 다 준비되여있으며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해치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징벌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밝혔다.
우리측의 단호한 립장은 세상돌아가는 물정도 모르고 대결광기를 부리던 리명박패당을 전률케 했다.
이로부터 괴뢰들은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고 구걸외교에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원래 남에 대한 구걸만큼 구차한 일은 없다.
그러나 자기에게 없거나 부족한것을 달라고 구걸하는것은 그런대로 리해할수 있다.
그런데 괴뢰들은 동족을 해쳐달라고 남에게 비럭질하고있으니 어떻게 용서할수 있는가.
사실들이 보여주는것처럼 리명박패당은 어떻게 하나 동족을 모해하고 해치려고 체면도 없이 비럭질하는 역적집단이다.
이런 역적들때문에 우리 민족이 수치를 당하고있다.
그런것만큼 해내외동포들은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도 암적존재와 같은 리명박패당을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할것이다.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
리명박패당의 동족대결책동은 저들의 파멸을 촉진시킬뿐이다.
그때에 가서 아무리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