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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천백배로 뭉치여 더 좋은 래일로!》
(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천백배로 뭉치여 더 좋은 래일로!》라는 제목으로 된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봄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환희의 계절이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대지는 따스한 봄볕에 녹아 한껏 부풀고 찬서리를 이겨낸 나무가지마다에는 봄물이 완연하게 올랐다.

새로운 대고조에로 부르는 당의 피끓는 호소를 심장마다 새겨안고 보람찬 이해의 첫 출근길을 다우치던 그 아침이 어제같은데 승리가 태동하는 이 땅에 벌써 한껏 자락을 펴기 시작한 우리의 봄,

내 조국의 봄을 노래하는 우리의 마음은 어찌하여 이다지도 격정에 젖고 환희에 목메이는것인가.

겨울이 가면 저절로 오는 자연의 봄이 아니다.

엄혹한 겨울을 이겨낸 이 땅에 또다시 오고야만 승리의 봄, 장쾌한 뢰성을 울리며 이 땅 가득히 행복의 봄빛을 부어주는 우리의 봄은 위대한 장군님 받들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펼쳐가는 선군조선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긍지높은 찬가이다.

* *

봄우뢰가 쳤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제333호선거구 선거자대회 성대히 진행!

《2월은 봄입니다》의 노래소리 절절히 흘러흐르는 2월의 조국강산 한복판에 장엄하게 메아리쳐 울려간 환희의 이 소식,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환희와 감격을 안고 제333호선거구 선거자대회에서 인민군장병들이 목청껏 터쳐올리던 만세의 환호소리가 지금도 우리 귀전에 쟁쟁히 울려온다.

분화구를 터친 용암은 삽시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로 퍼져갔다.

천리방선초병들이 지켜선 고지로부터 혁명의 수도 평양과 평성시, 신의주시, 사리원시, 천리마군…

군대가 있고 인민이 있는 곳 그 어디서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할것을 열렬히 제의하는 선거자회의들이 련이어 진행되였으며 모든 선거자들은 이에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보내였다.

얼마나 가슴뜨거운 화폭들로 충만된 내 조국의 2월이였던가.

인민은 자기 령도자를 심장으로 뜨겁게 받들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열화같은 기대와 지지를 천만근의 무게로 받아안으시며 공개서한을 발표하시여 자신에게 높은 신임을 표시하여준 온 나라 전체 선거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주시던 내 조국의 위대한 단결의 화폭이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이며 당과 수령을 충성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다.》

선거,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지구상의 수많은 나라와 사회제도들에서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한나라, 한 사회제도의 성격과 면모를 낱낱이 들여다볼수 있게 하는 《창문》과도 같은 이 단어로 세상을 투시해본다.

-우리 국민들은 선거《철》이 다가올 때면 《지옥의 계절》을 맞이한다고 하고있다.《선거》에서 당선되기 위해 미쳐날뛰는 정상배, 정치인들의 추한 모습들, 《후보》들간의 피터지는 싸움판으로 조성되는 공포의 분위기 등이 사람들에게 지옥에 빠져있는 느낌을 주기때문이다.

-선거란 무엇인가.그것은 돈있는자들의 《유희》에 불과하다.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가는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이 이런 선거 아닌 《선거》에 침을 뱉고 돌아서는것은 너무나 응당하다.

이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이 여지없이 훼손당하고 나라의 정책이 몇몇 돈있는자들의 손에 의해 좌우지되는 자본주의사회의 척박한 정치풍토에서 빈번히 펼쳐지군 하는 살벌한 《선거풍경》의 일단이다.

얼마나 하늘땅같은 차이인가.

하기에 공화국의 품에 안겨 처음으로 선거에 참가한 남조선의 한 동포가 선거가 그대로 하나의 명절인 희한한 세상을 보았다, 남녀로소의 열기띤 저 춤판, 환희로 충만된 저 들끓는 분위기, 북의 동포들에게는 저런것이 다 례사로운 일이겠지만 나에게는 전혀 새로운것이라고 그토록 놀라움을 금치 못한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선거가 그대로 명절인 희한한 세상,

일심단결의 아름답고 청신한 토양우에 펼쳐지는 사회주의 우리 생활의 화폭은 이렇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오직 한마음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하나의 사상, 하나의 지향, 하나의 뜻과 의지를 안고 광명한 래일에로 가는 우리 조국의 향취는 이렇게 뜨겁고 청신하다.

둘러보면 오늘의 세계는 참으로 각양각색의 화폭을 안고 력사앞에 서있다.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한 자책감과 통절함을 뼈아프게 뉘우치며 외세의 간섭밑에 쓰디쓴 굴욕과 치욕을 강요당하는 나라도 있고 수십년간을 두고 해결 못한 민족간의 대립과 분렬로 아직도 총격전이 그칠새 없는 나라와 민족도 있다.

《물질적번영》을 자랑하는 자본주의번화가들에서 일자리를 잃고 집마저 잃은 수백만의 빈곤자들이 방황하며 한지에서 새우잠을 자고있는 모습도 우리는 보고있다.

21세기 인류사회라는 커다란 배경아래 흘러가는 그 하나하나의 화폭들이 깨우쳐주는 진리는 무엇인가.

진실로 강대하고 힘있는 나라, 가장 정의롭고 위대한 나라는 어떤것인가.

인류가 자기의 앞날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볼수 있고 세계가 자기가 나아갈 방향을 확신성있게 설계할수 있는 그런 명화중의 명화는 어떤것인가.

2009년의 봄, 선군조선의 대지우에 펼쳐지는 일심단결의 모습은 그에 대한 또 하나의 우렁찬 뢰성, 힘있는 대답으로 된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선거를 앞두고 명절처럼 끓어번지는 내 조국의 모습을 보라.

이 땅 그 어느 초소, 그 어느 일터, 그 어느 가정에 들려보아도 좋다.

천리방선초병들이 지켜선 고지와 고지들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다름아닌 병사, 자기들의 이름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수호자의 억센 맹세속에 더욱 뜨겁게 장약되여 흐르고 강선의 초고전력전기로의 붉은 쇠물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더 높은 생산성과로 맞이하자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강선로동계급의 심장의 열기안고 세차게 끓어번진다.

룡성과 대안, 흥남과 원산, 례성강발전소와 미루벌, 신암벌과 미곡벌…

온 나라 방방곡곡에 힘차게 태동하며 물결쳐흐르는 이 봄의 훈향은 다름아닌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더 뜻깊게 맞이하려는 천만군민의 뜨겁고 진정어린 정치적자각과 열의의 분출이며 일심단결의 힘있는 과시이다.

아직은 시련도 있고 고난도 많은 땅, 제국주의원쑤들과의 총포성없는 대결로 때없이 충돌의 불꽃이 일군 하는 이 땅우에 또다시 펼쳐진 일심단결의 장엄한 화폭,

좋은 때, 좋은 날 이루어진 단결이라면 그 하나하나의 화폭들이 오늘의 세계에 주는 충격이 그처럼 크지 못할것이다.

봄은 태양의것이다.

시련의 찬바람을 이겨내고 환희의 새봄을 기어이 맞는 거목의 억세임은 뿌리의 굳건함에 있다.

시련속에서 더 굳세여지고 난관앞에서 더 공고해지는 우리 조국의 일심단결, 위대한 그 화폭밑에 흐르는 피와 넋은 다름아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며 신뢰이다.

이 세상에 단결을 표방하지 않은 정치가는 없었고 단결의 귀중함을 말하지 않은 당과 국가는 없었다.

그러나 아직 인류사회의 그 어느 정치가, 그 어느 사회제도도 이루지 못한 위대한 단결,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단결을 시련과 고난의 언덕에서 천백배로 더 공고히 다진 기적의 비결은 무엇인가.

발자욱소리, 발자욱소리…

선군의 이 땅, 내 조국의 봄의 언덕우에 메아리쳐 울리는 위대한 선구자의 발자욱소리가 그에 대답을 주고있다.

심장의 크나큰 격정없이는 돌이켜볼수 없는 짧아도 무거운 이해의 첫 두달의 일력을 한없는 격정속에 우리 다시 번진다.

《장군님 발자욱소리 심장에 새기자》, 새로운 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한겨울의 찬바람을 헤치시며 눈덮인 고지의 산발로부터 발전소와 공장의 구내길로 쉬임없이 이어지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주체98(2009)년 1월의 강행군길을 우리는 이렇게 격정을 터쳐 세상에 전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오늘은 또다시 내 조국의 동에서 서에로, 공장에서 농촌으로, 고지에서 대학의 교정에로 끝없이 이어진 우리 장군님의 강행군현지지도의 2월을 더듬으니 함주군 동봉협동농장, 2.8비날론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락원기계련합기업소, 원산시내 공장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유서깊은 회령시,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만포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이 안겨온다.

그야말로 함경남도, 함경북도, 강원도와 자강도, 평안북도를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의 초소와 일터들이 줄지어 눈앞에 어려와 심장의 격정을 금할수 없는 우리이다.

2월이였다.

저 눈덮인 백두의 광야, 이웃도 주소도 없는 소박한 귀틀집에서 우리 장군님 탄생하신 그날의 환희를 못 잊어 이 나라 천만군민이 경축의 노래, 흠모의 노래 부르고 또 부르던 내 조국의 2월이였다.

수도의 경축무대들에서는 뜻깊은 2월을 경축하여 준비한 성, 중앙기관 예술소조종합공연이 관람자들의 뜨거운 절찬속에 진행되고 텔레비죤무대에서는 현지시찰의 길에서 우리 장군님을 만나뵈온 초소의 병사들이 부르는 장군님 찬눈길 걷지 마시라의 노래소리가 만사람의 심장을 적시며 울리던 2월,

그 2월에도 조국의 방방곡곡을 누비며 울려가신 우리 장군님의 발자욱소리,

그이의 한평생의 의미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지 않을수 없었던 우리 장군님 2월의 강행군현지지도의 날과 날들이여.

력사에는 사회주의10월혁명이 승리한 날 밤에 토지법령을 작성하느라고 두세시간 눈을 붙였다는 위인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전쟁개시 9일동안에 하루에 12~16시간 일했다는 명장에 대한 기록도 있다.

하지만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시대와 혁명을 위하여 하루, 한달, 일년도 아닌 온 한평생을 강행군길에 계신 위대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력사의 어느 페지에 기록된적 있었던가.

흠모하여마지 않는 위대한 어버이의 한생을 강행군한평생이라고 불러부르는 이 나라 인민의 마음이 얼마나 격동에 젖고 뜨거움에 목메이는지 력사여 너는 다 모르리라.

얼마전 만포시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포제련소와 압록강다이야공장을 비롯한 시안의 여러 단위들을 돌아보시면서 자강도는 어데 가나 날마다 새로운 비약과 혁신이 창조되고 사회주의기상이 나래쳐 강성대국의 휘황한 실체가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하였다고 하시면서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하건만 기쁨에 넘치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는 시안의 로동계급과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어찌하여 뜨거운 눈물이 소리없이 흘러내렸던가.

자신의 로고와 헌신은 말없이 가슴속에 묻으시고 오로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헤쳐가신 우리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강행군한평생이 있어 내 조국의 부강번영의 오늘이 밝아오고있다는 가슴치는 생각때문이 아니였던가.

잊을수 없는 하나의 추억이 가슴을 울린다.

《고난의 행군》이 한창이던 그때 우리 장군님의 집무실에는 한폭의 풍경화가 걸려있었다.

산간지대 그 어디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평범한 산골경치,

산비탈을 끼고 골안으로 들어가는 작은 오솔길, 그것을 감돌아흐르는 맑은 시내물, 방금이라도 산새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올듯싶은 무성한 잡관목의 숲과 키높은 나무들, 어딘가 모르게 숭엄한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그 풍경은 다름아닌 요영구의 풍경화였다.

주체85(1996)년 겨울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붉은기사상,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실 의지와 결심을 다시금 엄숙히 표명하시면서 저 요영구풍경화에는 바로 자신의 그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어리여있다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이 땅우에는 행복의 웃음꽃이 흐르고 집집의 창가마다 따스한 불빛이 넘쳐도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 항일의 선렬들이 넘겨준 혁명의 붉은기를 순간도 놓지 않으시고 끝없는 헌신과 로고의 길 이어오시였는지 그 나날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였던 위대한 혁명가의 인생고백이 말해주고있었다.

-나라고 하여 왜 힘들 때가 없고 명절날 하루만이라도 가족들과 함께 편히 쉬고싶지 않겠는가.나도 최고사령관이기 전에 인간이며 그 누구보다 생활을 사랑한다.그러나 나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그 무엇보다 귀중하기때문에 개인적인 모든것을 희생하면서 쉬임없이 인민들을 위한 혁명의 길을 걸어나가고있다!

그런분이시였다.

단 하루만이라도 휴식하실것을 절절히 간청올리는 일군들에게 나는 수십년동안 하루에 2~3시간밖에 자지 않고 정력적으로 활동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쳤다고, 그래서 이제는 밤새워 일하는데 습관이 되였다고 그리도 흔연히 말씀하시며 또다시 새날의 집무에 착수하시던 그런 아침은 백이였던가, 천이였던가.

진심은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 장군님 언제 한번 공식연단에 오르시여 연설하신적 없었으나 인민은 매일, 매 시각 보았다, 들었다.

오직 인민, 인민을 부르며 뜨겁게 불타오르시는 그이의 위대한 심장의 열기를, 더 행복하고 존엄높은 조국의 래일을 위해 쉼없이 고동치시는 위대한 애국자의 심장의 박동소리를.

바로 그런분이시여서 우리 장군님 뜻깊은 지난 2월의 그날 인민들에게 한가지가 아니라 천가지, 만가지 행복을 주자는것이 자신의 뜻이라고 그처럼 절절히 피력하신것 아니던가.

단결이란 무엇인가.

매일, 매 시각 이 땅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며 쉼없이 울려퍼지는 우리 장군님의 발자욱소리, 그 발자욱소리 끝없이 따라서며 우리 장군님 더 잘 받들어모실 심장의 맹세 다지고 또 다지는 인민의 마음,

이것이 단결이 아니란 말인가.

이 위대한 진심과 진심의 합침, 이처럼 뜨겁고 열렬한 심장과 심장의 억센 포옹을 떠나 우리 어찌 단결이라는 성스러운 말의 의미를 몇개의 단어와 문구만으로 다 표현할수 있단 말인가.

그렇다.

일심단결,

그것은 책자의 리론이나 정치가의 명석한 두뇌로 해결할수 있는 그런 위업이 결코 아니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천품으로 지닌 심장으로써만 말할수 있고 인민의 운명에 대한 무거운 사명감이 심장의 박동처럼 쉼없이 고동쳐흐르는 절세의 위인의 심장으로써만 실현할수 있는 위대한 화폭, 그것이 바로 일심단결이다.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인민, 긍지높은 민족이다.

이 세상 그 어떤 인민도 가지지 못한 최강의 무기, 최상의 재부를 가지고 우리는 조국번영의 총진군길에 힘있게 나섰다.

지금 세계는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를 운반로케트 《은하-2호》로 쏘아올리기 위한 준비사업이 함경북도 화대군에 있는 동해위성발사장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는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담화를 놓고 충격적으로 끓고있다.

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힘과 국력은 바로 일심단결, 이 위대한 억대의 재부, 최강의 무기에 있음을 세계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단결,

조국의 존엄이 귀중하고 민족의 번영이 귀중하기에, 우리 매 가정의 행복과 우리모두의 참다운 삶이 귀중하기에 우리는 단결의 기치를 더 높이 든다.

단결은 힘이며 승리는 단결이다.

머나먼 혁명의 길우에 단결의 자욱을 피로써 찍어온 우리 혁명력사에서 오늘처럼 단결이라는 이 말이 운명적인 각성으로 천만의 심장을 치는 때는 일찌기 없었다.

우리는 단결이라는 용맹과 힘에 넘친 이 말로 우리의 영원한 강대성과 불패성을 선언하며 긍지와 희망에 넘치는 이 말로 번영하는 공화국의 오늘과 래일을 가슴부풀게 내다본다.

우리가 이 땅우에 안아오려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 그것은 다름아닌 단결의 대지우에 단결의 힘으로 일떠세우는 강성대국이다.

한마음한뜻!

피눈물의 그 언덕에서 우리 장군님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한자 또 한자 아로새겨주신 뜨거운 단결의 호소를 잊지 말자.

우리의 일심단결은 혁명의 위대한 기수-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의 붉은기높이 진두에 서시고 그이의 사상과 뜻만을 따르는 천만의 전사들이 한마음한뜻으로 그이를 따라나선 사상의 단결, 신념의 단결, 헌신의 단결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맞으시는 우리 장군님의 눈비의 무게를 심장에 새길줄 알고 그 길우에 맹세가 아니라 실천의 땀방울을 바칠줄 아는 량심의 인간, 의리의 인간, 문자그대로 《한마음한뜻》의 인간이 될 때 이 땅우에 강성대국이 일떠서고 우리의 행복이 꽃핀다.

부강조국의 래일을 향해가는 길우에서 맞이하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선거는 우리 조국의 단결의 위력, 단결의 면모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떨치는 중요한 계기이다.

애국의 한표, 찬성의 한표를 바치자!

이 땅에 나라는 많고 제도는 많아도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위대한 장군님의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못사는 우리 신념의 무게, 의지의 무게를 귀중한 한표한표에 담아 조국에 바치자.

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단결의 위력으로 승리해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 광명한 미래가 마중오고있다.

선군조선의 천만군민이여,

사랑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하여, 강성대국으로 세상에 존엄떨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우리의 태양이시고 운명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두리에 더 굳게 뭉치자.

불타는 애국심 가슴에 품고 장군님두리에 더 굳게 뭉쳐 세상이 보란듯이 우리의 조국을 세기의 하늘가에 높이높이 받들어올리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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