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국제륙상련맹-제22차《만경대상》마라손경기대회참가자격을 위한 지역별마라손경기가 평양과 지방의 여러곳에서 진행되였다.

경기는 45㎞, 21㎞, 10㎞ 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평양에서 진행된 경기에는 20여개의 체육단과 청소년체육학교들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남, 녀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경기에서는 170여명의 남, 녀 선수들이 참가자격을 받았다.

황해북도, 황해남도체육단을 비롯한 9개 단체의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 진행된 마라손경기에서는 130여명이 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

또한 평안남도, 평안북도, 자강도체육단을 비롯한 10여개 단체의 선수들이 참가한 마라손경기가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진행되였다.

경기에서는 평안남도체육단과 신의주의학대학체육단의 선수들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가자격을 받았다.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진행된 동해지구마라손경기에서는 80여명이 경기참가자격을 받았다.

지역별마라손경기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오는 선수들과 함께　4월에 평양에서 진행되는 국제륙상련맹-《만경대상》마라손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