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를 성공적으로 쏘아올림으로써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
전인디아진보전선, 전인디아청년조직, 전인디아진보농민련맹, 전인디아학생전선, 로조련맹조정쎈터가 시험통신위성발사준비와 관련한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대변인담화를 지지하여 2월 26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성명은 우주는 인류공동의 재부이며 오늘 우주의 평화적리용은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용감하고 근면한 조선인민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주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왔으며 1998년 8월에는 첫 시험위성 《광명성1호》를 쏘아올리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것은 우주의 개발과 평화적리용에 대한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정책의 승리이다.
성명은 미국을 비롯한 일부 나라들이 있지도 않는 조선의 《미싸일발사설》을 내돌리며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는데 대해 단호히 규탄하였다.
우리는 조선의 우주개발과 평화적리용정책을 다시한번 지지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