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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동족적대시정책의 뚜렷한 발로》-《국방백서》
(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동족적대시정책의 뚜렷한 발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괴뢰국방부가 2008년 《국방백서》라는것을 발간하였다. 리명박역도의 집권이후 처음으로 발간된 이 《국방백서》에서 괴뢰들은 우리를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라고 악랄하게 걸고들었다.이로써 앞으로 발간할 《국방백서》에 《주적의미가 분명히 포함되는 표현을 쓸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온 괴뢰군부의 범죄적기도는 현실화되였다.

괴뢰군부가 2008년 《국방백서》에 우리에 대해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라고 쪼아박은것은 명백히 이전 독재《정권》시기 동족대결의 대명사로 악명높았던 《주적》표현의 재판이다. 그것은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완전히 되돌려세우고 무력에 의한 북침통일》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흉계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정권》의 《대북정책》이 우리에 대한 극악한 적대시정책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리명박패당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대강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면서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을 모해압살하기 위한 《비핵, 개방, 3000》을 《정권》의 간판처럼 내걸었다. 괴뢰호전광들이 리명박역도의 집권초기부터 《주적》론을 공공연히 제창하며 군부안에는 물론 사회각계에 우리에 대한 불신과 적대시감정을 고취하려고 미쳐날뛴것은 역도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

따라서 이번에 괴뢰군부가 《국방백서》에서 우리를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으로 걸고든것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며 놀라울것도 없다. 다만 그것은 리명박《정권》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줄뿐이다. 사실상 우리에 대한 적대시정책으로 일관된 괴뢰군부의 2008년《국방백서》발간은 리명박패당이 동족과의 대화와 협력을 전면거부하고 북남관계를 전쟁국면에로 끌고가겠다는것을 공식선언한것이나 다름없다.

괴뢰군부가 오늘부터 외세와 야합하여 남조선전역에서 벌리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동족을 화해와 단합의 대상이 아니라 《주적》으로 대하면서 기어이 무력으로 해치려고 발악하는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인 동족적대시정책의 구체적발로이다.

만일 리명박《정권》이 진심으로 북남대화와 협력을 바라고 동족을 적대시하지 않는다면 북남관계의 파탄으로 민족의 운명이 경각에 달한 지금 구태여 외세와 야합하여 도발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릴 리유가 없다.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단죄규탄에도 불구하고 북침핵선제타격을 가상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서는것은 그들이 우리를 끝까지 대결해야 할 《주적》으로 삼고있으며 말끝마다 떠벌이는 《대화》니, 《진정성》이니 하는것이 북침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기만광고에 불과하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동족에 대한 증오감과 적대시정책을 명백히 선언한 리명박패당의 2008년 《국방백서》발간과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소동은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자들의 반민족적범죄행위로서 그것은 북남관계의 파국적사태를 더한층 악화시키고 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거침없이 몰아가고있다. 현실은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리명박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나라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정상화를 절대로 기대할수 없으며 온 민족이 핵전쟁의 재난을 당할수밖에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민족을 등지고 대결의 길로 서슴없이 나아가는 반역무리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오직 수치스러운 파멸뿐이다.

우리는 시대착오적인 《주적론》을 끝끝내 정책화하고 민족의 자주통일지향에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의 포성을 터치는것으로 도전해나선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죄악을 철저히 결산할것이며 반역도당을 민족의 이름으로 반드시 심판하고야말것이다.

만일 리명박패당이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 감히 동족에게 선불질을 한다면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도발자들에게 무자비한 섬멸적보복타격을 들씌워 평화와 통일의 원쑤들을 씨도 없이 격멸소탕해버릴것이다.

반역도당은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열에 들뜬 머리를 식히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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