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이 콩팥질병치료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콩팥내과 의료일군들은 오래전부터 난치성질병으로 남아있는 콩팥증증후군치료에 대한 림상연구를 진행하여왔다.
이들은 콩팥질병의 세계적추세를 깊이 연구하고 환자들의 체질과 조건에 맞는 치료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 고려약을 비롯한 여러가지 약제를 동시에 쓰는 다제병합료법을 탐구해냈으며 각이한 상태의 환자들에게 이 치료법을 적용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환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 김만유병원에서의 새로운 콩팥병치료방법은 각 병원들에 도입되여 큰 은을 내고있다.
환자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지극한 정성으로 콩팥병치료에서 큰 전진을 가져온 이곳 의료집단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더욱 적극화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