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와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가 조선의 우주개발과 평화적리용정책을 지지하여 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우주는 인류공동의 재부이며 우주의 평화적리용은 세계적인 추세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정부의 우주개발과 평화적리용정책에 맞게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현실을 의도적으로 외곡하면서 이에 《강경히 대처》할것이라고 로골적으로 위협하고있다.
특히 남조선보수세력은 조선의 인공위성발사준비를 《도발》로 묘사하면서 《제재》니, 《대응타격》이니 하는 호전적망발들을 마구 줴치고있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온갖 책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인공위성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우주과학기술은 경제강국을 향한 또 하나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될것이라고 굳게 확신하면서 공화국의 평화적인 우주개발계획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