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로골화되는 북남관계차단책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얼마전 남조선《통일부》가 그 무슨 《과거활동상황》이니, 《3대기준》이니 하는 당치 않은 구실을 내대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성원들의 평양방문길에 차단봉을 내리였다. 이보다 앞서서는 민간단체들의 《남북협력기금》사용신청을 《정세》가 어쩌고저쩌고 하며 보류하는 망동도 부리였다. 이로써 남조선통일운동단체들과 민간단체들의 동족과의 접촉과 협력을 방해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악랄하게 반대하는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적정체가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북과 남의 각계 단체성원들이 서로 만나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활동계획을 토의하며 협력하는것은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부합되는것으로서 응당 장려되여야 한다. 이런 문제를 놓고 《3대기준》따위의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며 훼방을 놓는것은 나라의 통일을 반대하는자들만이 할수 있는짓이다. 그것은 리명박패당이 북남단체들사이의 접촉과 협력이 확대되여 민족적뉴대가 강화되는것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해 어떻게 하나 가로막으려고 책동하고있다는 뚜렷한 증거이다.
더우기 북남관계문제를 주관한다고 하는 《통일부》에는 마땅히 남조선 각계 단체들의 북남협력사업을 도와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부》패거리들이 《3대기준》이니, 《정세》니 하며 도리여 그들의 활동을 방해해나선것은 남조선《통일부》가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하는데 대한 명백한 대답을 주고있다.
리명박역도가 현인택을 《통일부》 장관으로 내세울 때 남조선여론은 그가 《통일부》를 타고앉으면 북남민간단체들사이의 협력과 교류의 길마저 완전히 막히고 북남관계는 더욱 파국에로 치달을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한바 있다. 지금 현실이 그렇게 되고있다. 리명박역도는 동족대결에 환장한 현인택을 《통일부》 장관으로 내세우고 그를 조종하여 북과 남의 각계 단체들의 협력과 교류를 가로막고있다. 남조선각계가 리명박패당의 이번 망동과 관련하여 북과 남의 통일운동단체들사이의 소규모의 실무접촉마저 막는것을 보면 《실용정부》에 《남북관계개선의지가 전혀 없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하면서 격분을 금치 못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리명박패당이 북남민간단체들사이의 협력과 교류마저 가로막으며 반통일적인 기도를 로골화하는것은 동족에 대한 적대시관점의 발로로서 그들이 북남관계와 통일운동을 전면차단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사회적분노가 반《정부》투쟁으로 번져지고있다.한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리행으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진출이 날로 강화되고있다. 이로 하여 반역도당은 헤여나기 어려운 막다른 궁지에 몰리우고있다.
리명박패당은 남조선사회에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거세말살하고 각계 단체들의 북남협력, 교류사업들을 얽어맴으로써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조국통일운동전반을 말살하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는것이다.
사실들은 리명박패당이 지금 《대화》니, 《협력》이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이 내외여론을 오도하고 대결미치광이로서의 저들의 검은 속통을 가리우기 위한 더러운 속임수,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말해준다.
리명박《정권》에는 우리와 대화할 의지도, 협력할 의사도 전혀 없다.반역도당이 《대화》와 《협력》나발을 골백번 불어대도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대결을 격화시키는 반통일역적무리로서의 추악한 몰골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역적패당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이바지하려는 각계 단체들의 정당한 활동을 범죄시하면서 제아무리 전횡을 부리여도 련북통일에로 향한 남조선의 민심은 가로막지 못한다.
동족대결은 곧 파멸의 길이다.
리명박패당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민족을 반역하면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차례질것이란 비참한 파멸뿐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