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김현이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일군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의 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이 력사의 집에 깃들어있는 불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방문을 마치고 단장은 만경대는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혁명의 성지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은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신 민족의 어버이이시다.
그이의 한평생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혁명가의 빛나는 한생이였다.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총련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해나가겠다.
한편 대표단은 조선혁명박물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평양제사공장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