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백두산강군의 단호한 립장, 철석의 의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9일 우리 혁명무력은 미국과 그와 야합한 리명박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에 엄중한 사태가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발표하였다. 보도와 대변인성명에서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호전광들이 감히 침략전쟁을 강요한다면 우리의 혁명무력은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대답할것이며 우리의 평화적위성에 대한 요격행위에 대해서는 가장 위력한 군사적수단에 의한 즉시적인 대응타격전에 나설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이것은 나라와 민족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고 사회주의조국을 금성철벽으로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인 동시에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선군총대의 위력으로 짓부시려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단호한 립장과 철석같은 의지의 선언이다.
이번에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내외여론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북침핵선제공격훈련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도발이며 일종의 선전포고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9일부터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전역에서 륙, 해, 공군의 방대한 침략무력과 첨단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지상과 해상, 공중으로부터 기습선제타격하기 위한 모험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여기에는 남조선과 해외주둔 2만 6,000여명의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 군단, 함대사령부, 비행단급부대들을 비롯하여 수십만명에 달하는 방대한 무력이 투입되였다. 또한 최근년간 세계열점지역들에 긴급출동되였던 미제침략군의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스테니스》호타격집단들이 이 전쟁연습에 동원되고있다. 이보다 앞서 미제는 본토로부터 남조선에 《F-16》전투폭격기와 공군병력을 수원공군기지에 끌어들였으며 해외기지로부터 전투폭격기, 추격습격기, 전자장애기, 공중급유기를 비롯한 각종 비행기 수십대를 오산, 군산공군기지들에 이동전개시켰다.괌도를 비롯한 조선반도주변에 전개된 《B-52H》, 《B-2A》전략폭격기들과 《F-22A》최신예전투폭격기들은 출동태세에 진입한 상태이다.
이처럼 방대한 침략무력과 타격수단들이 동원되여 전쟁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는것은 전쟁전야에만 볼수 있는 극히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실제로 미제호전광들은 저들의 이러한 행동이 《제2의 조선전쟁에 대비한 군사적준비》라고 폭언하였다.
내외호전광들이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지난해보다 그 기간을 배로 늘여 벌려놓고있는것도 스쳐지날수 없는 사태이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은 미제호전계층과 괴뢰군부가 《작전계획 5027》을 비롯한 수정보충된 북침전쟁각본에 따르는 선제공격절차들을 숙달완성하며 그 실효성을 점검하자는데 있다.조선반도에로의 무력증강과 《유사시》 우리에 대한 후방침투, 지상공격, 해안상륙, 강습작전으로 일관된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내용들은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내외호전광들이 실전의 분위기속에 감행하는 작전연습의 포문을 돌리면 그것은 곧 북침전쟁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미전에 조미장령급회담을 주동적으로 제의하고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엄중성과 위험성을 까밝히면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꽃이 튕기게 될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미제와 남조선의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아랑곳없이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을 끝끝내 강행해나섰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내외호전광들의 범죄적기도를 세계면전에서 낱낱이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미일침략자들과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에 대해 《요격》까지 운운하며 숱한 지상, 해상요격수단들까지 동원한 속에 감행되고있는것이다.
평화적위성에 대한 요격은 명백히 전쟁행위이다. 이것은 더 론할 여지조차 없다.
조국땅우에 전쟁의 불구름이 치솟게 될 일촉즉발의 엄중한 사태앞에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할 성스러운 사명을 안고있는 우리 혁명무력이 그것을 팔짱끼고앉아 지켜보기만 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껏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게 알아들을만큼 주의도 주고 경고도 한것은 날로 악화되고있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의지로부터 출발한것이지 평화의 원쑤들에게 그것을 기대해서가 결코 아니였다.
우리 혁명무력은 평화를 진정 사랑하고 조선반도의 안정과 민족의 통일번영을 바라는 정의의 총대이기에 그것을 유린하고 파괴하는 원쑤들과는 추호의 타협도 모른다. 전쟁미치광이들에게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불을 즐기는 호전광들은 오직 선군총대의 불벼락으로 다스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우리 공화국의 하늘과 땅, 바다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튄다면 가차없이 무자비하게 징벌할데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의 명령에 접한 우리 혁명무력은 지금 백두산혁명강군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선군으로 다져진 강력한 총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력사의 오물들을 깨끗이 쓸어버릴 결사의 각오에 충만되여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조국의 신성한 령토, 령해, 령공에 대한 0.001mm의 침범도 허용하지 않으려는 우리 혁명무력의 단호한 의지를 감히 시험해보려 하지 말아야 한다. 강철로 다져지고 필승의 의지로 만장약된 백두산혁명강군의 대응조치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무자비한 타격은 예측할수도 피할수도 없다.
내외호전광들은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한 우리 혁명무력이 저들의 일거일동을 멸적의 조준경안에 집어넣고 예리하게 지켜보고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침략자들이 현실을 오판하고 어리석게도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주저없이 정의의 보복타격전을 개시함으로써 침략자들을 이 땅에서 영영 쓸어버리고야말것이다.
미일침략자들과 리명박패당은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하려거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