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오늘 미호전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소동은 그들이 표방하는 《대화》요, 《평화》요 하는 미사려구와는 너무나도 상반되며 거리가 멀다고 주장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9일부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남조선전역에서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으면서 이 합동군사연습을 《방어》에 중점을 둔 연습으로 광고하고있는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까밝혔다.
론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동원되는 무력의 규모로 보나 전쟁연습의 내용으로 보나 그것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타격할것을 노린 시험전쟁, 핵전쟁연습이며 일종의 선전포고이라고 락인하였다.
미호전세력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이미 짜놓은 핵선제공격을 위한 《작전계획》에 따라 감행하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미호전세력이 모험적인 전쟁계획을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시험하려는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범죄적책동이 매우 커다란 위험성을 띠고 강화되고있다는 증거이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한 미제의 무력증강책동 역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엄중한 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미제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 최신형전투기들과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기동타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증강배치하는 등 북침공격태세완비를 마지막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포성을 터치려는 미제의 침략기도는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미국은 말로는 우리와의 《관계개선》과 《대화》를 운운하지만 실지로는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변함없이 추구하고있다.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라는것을 미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미호전세력들은 상대를 똑바로 보고 무분별한 군비증강과 전쟁책동으로 그 무엇을 얻어보려는 어리석은 기도를 버려야 한다.
만일 미제가 기어이 무모한 새 전쟁도발을 강행한다면 우리는 그 즉시 무자비한 보복타격으로 단호히 대응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