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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북남관계문제국제화책동은 무엇을 노린것인가》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북남관계문제국제화책동은 무엇을 노린것인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리명박일당이 외세와의 공조로 북남관계문제를 국제화하여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역적패당은 얼마전 미국에서 출현한 새 정권이 저들의 머리너머로 우리와의 관계진전을 다그치지 않겠는가 하는 조바심에 사로잡혀 그 무슨 《통미봉남전술》따위를 운운하며 상전에게 바싹 달라붙어 우리를 반대하는 핵, 미싸일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그런가 하면 저들의 반공화국대결론인 《상생, 공영정책》을 미국, 일본을 비롯한 여기저기에 들고다니면서 《리해》와 《지지》를 애걸하는 추태도 부리고있다. 반역도당의 이러한 북남관계문제국제화책동은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외세를 적극 끌어들임으로써 핵소동과 대결정책의 총파산으로 인한 위기를 모면하고 대내외적고립에서 벗어나는것과 동시에 동족에 대한 대결공세를 더한층 강화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범죄적흉계의 발로이다.

역적패당이 미국의 새 정권에 빌붙으면서 그에 매달리는것은 제국주의상전을 반공화국대결공조에로 끌어내기 위한 또 하나의 추악한 사대매국적죄악이며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리명박일당은 미국에서 《핵포기》로부터 《핵전파방지》에로 우리에 대한 핵정책의 전략적기조를 바꾸려 한다는 설이 나돌고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공식문건들이 련이어 나오자 기겁하여 《핵포기》에서 《절대로 후퇴해서는 안된다.》느니, 《북의 핵을 인정해서는 안된다.》느니 하면서 그 무엇을 《해명》한다고 소란을 피웠다. 한편 《대표단》이라는것을 줄줄이 미국에 파견하여 그 무슨 《통미봉남전술》이니 뭐니 하는 허튼 나발을 불면서 《남북대화가 없는 한 조미관계가 개선될수 없다.》, 《성급한 조미접촉은 북에 잘못된 신호를 줄수 있다.》고 갖은 앙탈을 다 부리였다. 얼마전 미국무장관이 남조선에 왔을 때에는 그에 대해 확답을 받는 놀음까지 벌리였다. 반역도당은 우리의 인공위성발사준비와 관련하여서도 상전보다 더 복잡하게 놀아대면서 그 무슨 《유엔결의위반》이니, 《공동대응》이니 하며 《제재》와 《압력》을 구걸하고있다. 이것은 상전이 관심하고있는 핵문제와 《미싸일문제》를 어떻게 하나 부각시켜 조미적대관계를 격화시키고 거기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저들의 기도와 구미에 맞게 료리하고 끌고가려는 잔꾀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지금 북남관계가 최대의 위기에 처한것은 전적으로 리명박패당의 분별없는 동족대결책동의 산물이다. 따라서 그 책임은 전적으로 역적패당에게 있으며 그들에게 북남관계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다면 대결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그러나 사대와 외세의존을 체질로 하고있는 리명박일당은 북남관계악화를 추구하는데로부터 핵문제에 《미싸일문제》까지 꺼들이며 상전에게 붙어 우리를 해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핵소동과 미싸일소동으로 상전을 자극하여 조미관계개선을 가로막고 국제적인 반공화국포위를 강화함으로써 우리에게 압력을 가하고 그를 통해 북남관계문제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자는것, 바로 이것이 리명박패당의 더러운 흉계이다.

역적패당이 미국, 일본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을 분주히 찾아다니며 반공화국대결정책에 대한 그 무슨 《리해》와 《지지》를 청탁하고있는것도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대결책동을 극단으로 끌고가려는 속심의 발로이다.

지금 리명박일당은 《비핵, 개방, 3000》에 《상생, 공영》의 모자를 씌운 반공화국대결정책이 북남관계의 파국을 빚어내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뺄것도 없고 더 넣을것도 없다.》고 하면서 그 실행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 반역패당은 저들의 《대북정책》이 온 민족의 한결같은 규탄, 배격을 받게 되자 이제는 그것을 여기저기 밖에 들고다니며 그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는 쓸개빠진짓을 하고있다.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그 범죄적망동에 대해 온 민족앞에 사죄하고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날 대신 위기를 모면하고 동족을 어떻게 하나 해치기 위해 민족의 운명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북남관계문제에 외세를 망탕 끌어들이는 리명박일당이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역적무리이다.

침략적인 외세와의 공조는 곧 북침전쟁공조이다.

리명박패당이 북남관계문제국제화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 궁극적목적은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인 우리를 무력으로 압살하는것이다. 지금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남조선전역에서 우리를 겨냥한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것은 외세와의 전쟁공조로 새 전쟁을 도발함으로써 뿌리깊은 《북침통일》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날뛰는 역적패당의 반민족적이며 호전적인 정체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북남관계개선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도 바라지 않으며 오직 제국주의상전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할것만 꾀하고있다는것은 더없이 명백하다. 외세와 작당하여 우리와 끝까지 엇서고 대결하며 나아가서 새 전쟁의 불을 지름으로써 골수에 배긴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을 이루어보려는 반역패당의 범죄적기도는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미친개가 날치는 동네는 편안할수 없다. 외세를 할애비처럼 섬기며 그에 의존하여 반공화국, 반통일대결책동에 미쳐날뛰는 리명박역적무리에 의해 조선반도의 정세는 예측할수 없는 폭발직전의 위험국면에 처하고있다. 반역무리의 존재를 끝장내지 않는 한 우리 민족은 언제 가도 발편잠을 잘수 없고 재앙을 면할수 없다.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끝장내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뭐니뭐니해도 극악한 사대매국노이며 민족적재앙의 화근인 리명박역도를 한시바삐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내야 한다.

이것은 엄혹한 현실의 요구이며 온 겨레의 일치한 주장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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