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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어째서 요격체계완성에 광분하는가》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민주조선》은 《어째서 요격체계완성에 광분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의 완성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국이 5월말까지 미싸일방위체계의 성능시험을 끝낼 목표밑에 실행단계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에 대해 얼마전 미국방성도 확인하였다.

이것은 세계가 긴장완화와 군축을 지향해나가고있지만 군사적힘에 의거하여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는 어느 지역에 배비되고 어떤 대상을 겨냥하고있던지간에 상대측의 전략공격무력을 무력화시키고 이 분야에서 군사적패권을 이룩함으로써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을 담보하기 위한 선제공격용 첨단무기이다.

때문에 지금까지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의 개발과 배비에 무려 수십억US$의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

문제는 어째서 미국이 5월말까지라는 시한부까지 정해놓고 요격체계의 성능시험을 끝낸다, 부족점을 퇴치한다 하고 야단법석이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자칫하다가는 미싸일방위체계창설에 의한 세계제패전략이 뒤죽박죽이 될 우려가 제기되고있는 사정과 관련된다.

미국이 전세계를 저들의 미싸일방위망으로 뒤덮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공갈을 자유자재로 할것을 꿈꾸고있지만 그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고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미국이 《적대국가》들에 선제공격하는 경우 상대측에서 날아오는 보복타격으로부터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안전을 100%담보할것이라는데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있다.

이로부터 미국정계의 일각에서는 별로 효과성도 없고 정치외교적말썽거리나 산생시키는 미싸일방위체계를 계속 추진시킬 필요가 없다고 들고나오고있다.

더우기 현재 미국이 심각한 경제위기, 금융위기를 겪고있는 형편에서 쓸데없는 일에 자금을 랑비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있다.

현 상태를 그대로 방임해두는 경우 지금까지 공들여 쌓아온 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나무아미타불이 될것은 물론 군사패권적대외정책이 밑뿌리채 뒤흔들리게 될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그래서 바빠맞은 미국의 군사대외정책작성자들이 요격체계의 불합리한 점들을 퇴치한다, 요격능력과 성능을 완비한다, 어쩐다 하고 야단법석이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군사적대결상태를 해소하고 국제긴장상태의 완화를 실현할 정치적의지가 없으며 랭전시대의 대결로선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으로 된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완성책동이 세계적규모에서 군비경쟁을 더욱 부추기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게 되리라는것은 더 론의할 여지조차 없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평화와 안정, 완화에로 나가는 시대의 흐름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는 범죄국가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마땅히 평화와 군축을 위한 인류의 전진운동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한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군사적우위를 이룩하고 첨단무기로 인류를 위협하려는 미국의 군사적망동을 절대로 방관시할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식의 최첨단무기들을 개발하고 장비함으로써 미국의 군사패권전략, 세계지배전략을 통채로 박살내고야말것이다.

군사패권적대외전략은 미국을 파멸에로 이끌어갈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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