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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신념은 행복을 안아온다》
   사회주의의 희망찬 현실이 펼쳐지고있는 만포시를 돌아보고

(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정론 《신념은 행복을 안아온다》를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혁명의 진두에서 미래를 개척해나가시는 백두령장을 따라 우리의 희망과 포부는 시시각각 아름다운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강성대국의 원대한 포부를 안으시고 불철주야 강행군길을 걸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얼마전 나라의 북방 한끝에 자리잡고있는 만포시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자강도는 오늘 인민들이 신심에 넘쳐 바라보는 희망의 등대, 선망의 등대가 되고있다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수천대의 텔레비죤을 한날한시에 받아안고 눈물의 바다를 펼친 국경도시의 낮과 밤, 우리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이야기를 들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어깨성을 쌓으며 모여드는 격동적인 화폭,

우리 장군님 만세의 함성이 폭풍쳐오르는 혼연일체의 파도에 붓을 적시여 사회주의본태의 깊은 뿌리에서부터 솟아오르는 인민의 락원의 모습을 우리는 오늘 긍지높이 전한다.

1

인민에게 진정으로 행복을 주는 도시란 어떤것인가.

여기는 인구가 많은 요란한 공업도시가 아니다. 희한한 상품들로 눈을 현혹시키는 상업도시도 아니다. 하지만 북방의 이 소박한 도시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것이, 가장 진실한 생활과 웃음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자강땅 그 어데서나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있는것은 당과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을 과시하는것이며 자기의 힘으로 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김일성민족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는것입니다.》

사회주의본태,

바로 이것이다.

북방의 크지 않은 도시를 가장 아름답게 하는것은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있는 참신한 모습이다.인민들이 바라보는 희망의 등대, 선망의 등대로 되고있는 력사의 땅 만포의 본질은 사회주의본태에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참으로 훌륭한 인간, 애국자라고 뜨거운 축복을 안겨주신 주복순동무의 손목을 잡고 나서자란 정든 고향길을 걷듯이 우리는 정다운 만포의 거리를 걷는다.

푸른 합각지붕을 떠이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정답게 맞이하는 만포각의 계단을 내려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만포상점과 만포직매점, 교원상점과 샘물상점, 은덕원을 비롯한 사회급양기지들의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인민을 위한 혜택들로 웃음꽃피는 만포땅의 새 향취가 가슴뿌듯이 느껴진다.

수삼나무, 은행나무들이 줄지어선 거리를 따라 걸으면 친절한 안내표식들이 정답게 반기고 키낮은 가로등, 정원표식등들과 꽃불장식등들에 비쳐지는 밤거리를 걸으면 안정되고 정돈된 도시의 아늑한 정서가 마음을 마냥 기쁘게 해준다.

건물들의 벽을 보아도, 지붕을 보아도, 구석진 그 어디를 보아도 남의 색갈, 남의 멋을 딴것이란 하나도 없는 그처럼 순수한 우리 식의 도시, 겉을 보아도, 속을 보아도 민족적자존심으로 가슴부풀게 하는 이런 훌륭하고 참신한 도시가 머나먼 북방에 있다는것은 얼마나 긍지로운 일인가.

우리가 래일을 위하여 투쟁한다는것이 바로 이런 삶의 터전을 가꾸기 위한것이 아닌가.

지방의 원료에 의거하여 만부하로 돌아가는 지방산업공장들, 인민경제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만포제련소와 압록강다이야공장의 기세찬 동음이 창조의 교향곡을 울려주는 땅,

사회주의생활과 사회주의일터, 사회주의정신과 사회주의인간이 완벽한 일치를 이룬 이런 삶의 터전보다 살기 좋은 곳이 또 어데 있을것인가.

저도모르게 마음속에서 터져나온다.

아, 이것이 바로 우리의 사회주의생활이로구나!

어디선가 조용히 그러나 쉬임없이 흘러나오는 사회주의생활의 이 향기, 우리 장군님께서 눈보라길을 걸으시며 인민에게 안겨주신 사회주의생활의 이 아름다운 현실을 통채로 하늘에 떠올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리상이며 희망이라고 소리높이 웨치고싶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사회주의본태가 살아있는 곳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신 이 땅의 흙냄새를 마음껏 맡아보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귀중히 여기는 위대한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요람이라고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고싶다.

도시밑에는 터전이 있다.

황금만능의 터전우에는 오늘은 번쩍거리여도 래일이 없는 암흑의 도시가 있다면 사회주의신념의 터전우에는 승리의 앞날을 비껴안은 광명의 도시가 솟아오른다. 오늘의 이 소박함속에서 얼마나 거창하고 희망넘친 래일이 창조될것인가를 말해주는 사회주의본태의 숨결이 이 땅의 지심깊이에서부터 들려온다.

국경도시 만포에서 보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에는 우리의 미래를 자부하는 민족적자존심이 진하게 비껴있다. 소박하지만 남의것을 본따지 않고 자기것을 창조해온 래일에 대한 그 자존심에 매혹된다.

황금에 울고웃는 생활이 아니라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속에 사는 생활이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이 귀중하다는 지배인의 순박한 이야기, 남의 덕에 살아가는 생활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제련소용해공의 목소리가 뇌리를 세차게 두드린다.우리가 세계를 부러워할것이 아니라 세계가 우리를 부러워하게 하겠다는 압록강다이야공장 기대공의 목소리가 심장을 쿵- 울려준다.

우리의 미래는 이렇게 온다. 우리의 행복은 바로 이렇게 오는것이다.

거창하고 위대한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는 선군의 시대를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찌하여 크지 않은 국경도시에 그처럼 깊은 애착을 가지고계시는가를 우리는 가슴벅차게 깨달았다.

북행렬차의 기적소리로 세상을 흔들어깨우며 은정넘친 사랑을 온 만포땅에 통채로 부어주신 전설적인 사변은 우리의 래일을 믿어 변치 않은 불굴의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령장의 크나큰 축복이며 감사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만포땅에 척 들어서신 순간에 벌써 사회주의의 신선한 공기를 대번에 느끼시였으며 만포시민들의 마음속깊이에 뿌리내린 래일의 세계를 다 헤아려보신것이다.

세월의 온갖 풍파와 유혹속에서도 오직 우리 식의 터전우에서 숫눈처럼 아름답게 솟아오르는 사회주의도시, 끝없이 부강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미래를 굳게 믿었기에 남들이 부러워할만 한 생활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진실하고 소박한 사람들, 바로 이것이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깊이 자리잡은 사회주의승리의 땅 만포의 모습이다.

2

행복을 안아오는 기적의 원천은 무엇인가.

시작부터 끝까지, 첫걸음부터 마지막걸음까지 순간의 동요나 헛갈림이 없이 오직 우리의 승리를 끝까지 믿고 래일에로의 한길을 걷게 하는 정신력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가.

내 나라,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에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 원대한 포부를 간직하시고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혁명에 바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피와 살에 새긴 바로 이것이 만포의 정신력이다.

만포시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우리 장군님의 불굴의 정신력을 심장으로 받아안고 만난을 과감히 헤쳐가는 사람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강성대국의 래일을 굳게 믿고 결사적으로 따라서는 고결한 마음, 바로 이것이 승리와 미래를 믿는 사상정신이다.

《걸음걸음 장군님의 말씀대로만 하였더니 모든 문제가 풀리였습니다.》

우리 장군님의 말씀대로만!

만포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이 말이 심장을 울린다.

만포의 로동계급은 우리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굳게 믿는데서 남보다 투철하였고 우리 장군님의 강행군자욱을 걸음걸음 따르는데서도 남보다 결백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직접 과업을 주시면 그 하나하나의 과업에 깃든 깊은 의도를 새겨보며 백배로 따르고 또 따르려는 마음, 사상과 신념도, 취미와 기호와 정서까지도 그대로 장군님을 따르는 바로 여기에 만포의 숨결이 있고 맥박이 있었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두해전에 이곳을 찾으시였을 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받아안은 크고작은 과업들이 있었다.

만포제련소의 굴뚝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를 흰 연기로 바꾸어야 하고 생산에 필요한 새로운 화학원료도 생산해내야 하였다.새 환경에 맞는 전기로도 일떠세워야 하였고 다이야생산의 높은 고지도 점령해야 하였다.

타산이 많은 사람들은 머리가 복잡할수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품과 자금을 수자로 계산하는 방식으로는 최단기간내에 해결할 엄두도 못낼 일들이였다.

그러나 만포로동계급에게는 다른 타산, 다른 계산방식이란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라고 하신것은 제 기일에 최상의 수준에서 무조건 해야 한다, 오직 이 한가지만 생각했다.이렇게 생각하면 모든것이 명백하였다.

자기 손으로 새것을 창조하는 그 길에서 만약 지혜가 모자라고 힘이 모자란다면 그만큼 장군님을 따르는 마음이 부족하다고 생각한것, 바로 이것이 만포로동계급의 창조의 세계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는 길에서 이들은 만세만 부르지 않았다.

우리 장군님께서 한번 다녀가신 곳에서는 기적이 일어나야 하고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는것이 이들의 투쟁신조였다.

조국의 운명을 걸머지신 우리의 장군님께서 멀고먼 길을 달려 우리들의 일터를 한번 찾으실 때에는 한가지를 보여드려도 완전한 기적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일하였기에 이들은 검은 연기를 흰 연기로 바꾸는 어려운 기술적과제를 단 1년동안에 해제끼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현대적인 전기로를 일떠세우고 새로운 화학원료를 생산해낸 놀라운 위훈도 보통일처럼 말하고 해마다 높아지는 다이야생산수자도 례사롭게 부르는 만포로동계급의 마음속에 차넘친것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 장군님께서 주시는 과업을 완전무결하게 실천해나가는 길에서 강성대국의 대문이 열린다는것, 위대한 장군님의 강행군속도는 강성대국에로 가는 속도이기에 다름아닌 로동계급이 장군님의 강행군속도를 제일 앞장에서 따라야 한다는것이 이들의 신념이며 인생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번에 만포시를 돌아보시면서 그토록 만족해하신것이 바로 2년전에 주신 과업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완전무결하게 집행되였을뿐아니라 이곳 로동계급이 스스로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남들이 엄두도 내지 못한 일들을 소문없이 해놓고 장군님을 일터에 모신 바로 그것이였다. 이런 로동계급에 대하여서는 저 하늘의 별도 따서 주고싶으신것이 우리 장군님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인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만포제련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현대화된 전기로에서 드디여 붉은 쇠물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출강의 장쾌한 순간이였다. 시뻘건 쇠물이 한바가지 가득차서 출렁거리자 일군들은 어버이장군님께서 다른 현장으로 걸음을 옮기실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그이께서는 종합조종실에 서신채로 좀처럼 움직이실념을 하지 않으시였다.

두번째 바가지에 붉은 쇠물이 가득차 출렁거릴 때까지 출강모습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는 장군님의 안광에는 한없이 숭엄한 빛이 흘러넘치였다.

쏟아지는 쇠물을 보니 고난의 그 시기에 혁명의 원쑤들을 전기로에 처넣겠다고 하던 로동계급의 목소리가 생각난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우리 로동자들이 흰 작업복을 입고 문화적인 환경에서 용해작업을 하고있으니 이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고 거듭 외우시는 그이의 음성은 격정에 넘치였다.

혁명사적교양실을 번듯하게 꾸려놓은 압록강다이야공장에서는 생산공정들을 현대화하면서도 여러종의 품종들을 새로 개발하고 생산계획을 해마다 더 높은 수준에서 넘쳐 수행하였을뿐아니라 생산준비를 훨씬 선행하여놓은것이 너무도 대견하여 현장에서 오래도록 걸음을 떼지 못하신 경애하는 장군님,

이런 미더운 로동계급에게 우리가 그 무엇을 아끼겠는가, 이런 훌륭한 인민에게 우리가 그 무엇을 아끼겠는가고 하시며 천연색텔레비죤도 많이 보내주자고, 우리가 직접 가꾼 향기로운 사과맛도 보게 하고 방사공장의 녀성로동자들에게는 《코스모스》머리빈침과 꽈배기도 보내주자고 하시면서 마음놓고 부르는대로 수자를 어서 적어내려가라고 하신 우리 장군님의 불덩이같은 그 사랑에 눈물을 쏟으며 목메여 아뢰인것이 무엇이였던가.

우리의 행복은 장군님의 고생과 바꾼것입니다!

뜨거운 심장을 바침이 없이 우리 감히 이 말을 외우지 말자는 량심의 목소리가 터져나는 혼연일체의 불덩이를 우리는 눈앞에서 보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실은 렬차가 들어서는 역구내를 쓸고 닦으며 눈물의 바다를 펼친 인민의 마음속에서 흘러나온 이 말,

한날한시에 받아안은 선물들을 앞에 놓고 《아버지장군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웨치는 눈물젖은 목소리들은 행복과 고생에 대한 이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생활의 철학을 말하고있었다.

장군님의 고생과 바꾼 행복,

참으로 이것은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숨결이 뜨겁게 맥박치는 순결한 사상감정이다.

이것은 어버이장군님을 하늘땅끝까지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간직된 목숨보다 귀중한 량심이고 의리이다.

공장구내를 벗어나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장군님의 야전차에 흙먼지가 피여오르는것을 보고 가슴이 미여짐을 견딜수 없어 펄썩 주저앉으며 눈물을 터친 만포제련소 지배인의 이야기가 있다.

이 기쁜 날에 울기는 왜 우는가, 지금껏 같이 일하면서 눈물을 본적이 없는데 오늘은 왜 자꾸 우는가고 아무리 팔을 잡아 흔들어도 끝끝내 그치지 못한 사나이의 울음, 그것은 용해공들의 출강모습을 보시기 위하여 현장으로 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수십개의 계단을 오르시게 한것을 통탄하며 터친 눈물이였다.

수천수만리 현지지도의 길을 걸어가시는 장군님을 위하여 저 멀리 험한 령길은 어쩌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공장구내에 있는 돌계단이야 왜 낮추지 못하였는가고 가슴을 치는 억대우같은 지배인의 목소리에 온 공장이 함께 눈물을 흘린 순결한 세계,

흥하는 공장과 장군님의 고생을 바꾼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서 견딜수 없다고 온 공장이 눈물을 뿌리며 구내길을 다시 펴는 광경이야말로 정녕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도 없고 그려낼수도 없는 혼연일체의 위대한 화폭이 아니였던가.

원쑤들의 봉쇄속에서 허리띠를 수십번 조여매고 굶어쓰러지면서도 눈물 한번 흘린적 없어도 우리 장군님의 고생앞에서는 바다와 같은 눈물을 쏟으면서 천길물속과 불속에도 뛰여들 정의의 인간들이 바로 만포사람들이다.

세상의 그 어떤 기적도 지구를 들수는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장군님을 굳게 믿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힘으로 지구도 통채로 들어올릴수 있다는것이 자강도의 힘의 철리이다.

믿는다면 온넋을 바쳐 끝까지 믿으라.

따른다면 온몸을 바쳐 마지막끝까지 따르라.

우리의 장군님을 끝까지 믿는 마음, 우리의 장군님을 끝까지 따르는 일편단심의 한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갈 때 암흑도 광명으로 만들고 고난의 길도 락원의 길로 전환시키며 온 나라에 눈부신 행복의 불야성을 백번천번도 얼마든지 펼칠수 있다는것을 력사의 땅 자강도는 소리높이 확언한다.

3

행복은 래일을 믿는자의것이다.

래일을 믿는 사람들은 반드시 승리자가 된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우쳐주며 사회주의신념의 땅 만포는 온 나라를 향하여 희망의 등대를 더 높이 추켜들었다.

우리의 승리를 굳게 믿으라!

이것이 강계정신의 고향 자강도가 력사에 울려주는 신념의 구호이다.

만포땅에서 일어난 위훈과 사랑의 전설적인 사변을 통하여 시대는 사람들에게 참된 삶의 기준을 다시금 확인시키고있다.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 총진군의 북소리가 높아지고있는 오늘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동지로 삶을 빛내인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새로운 표상으로 새겨주고있다.

우리 장군님께서 시대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신 만포방사공장 지배인 주복순동무의 인생길이 보여주는것처럼 혁명의 미래에 바쳐진 순결무구한 마음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난다.

자기가 일하는 공장이 평범한 마을들속에 끼여있는 공장이여서, 나라의 크고작은 공장들가운데서도 너무도 자그마하고 소박한 공장이여서 위대한 장군님을 감히 모실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러나 우리의 장군님께서는 내가 일하는 일터에 꼭 오신다고 확신한 바로 그것이 평범한 이 녀성을 축복받은 삶의 언덕에 높이 올라서게 하였다.

우리 집에 가서 같이 살자!

가장 어려운 날에 남의 집 자식들에게 이런 말을 스스럼없이 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그 어떤 대가도 바람이 없이 부모잃은 아이들을 한품에 껴안는 그 사랑의 세계는 철길옆에서 혼자 우는 아이를 보고도 그냥 지나지 못하는 인정미넘치는 순박한 마음에서만 시작된것이였던가.

래일을 위해 오늘을 바치는 인생관을 지니지 않고서는 조국을 위해 헌신할수도,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칠수도 없으며 고난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일어설수도 없다.

좋은 날도 아닌 가장 어려운 날에 슬픔을 함께 나누는 고결한 인정미는 미래에 대한 불같은 사랑에 바탕을 두고있다.

원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친 빨찌산녀대원의 이야기가 평범한 이 녀성에게 있어서는 결코 지나간 회상기의 갈피로만 남지 않았던것이다.

사람들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회상기의 갈피는 누구나 함께 번지고 함께 눈물을 삼키지만 미래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길에서는 어찌하여 서로 다른 인생의 자욱이 찍혀지는것인가.

미래를 사랑하는 마음은 한집안뜨락에서부터 시작된다.

평범한 우리 집에도 언제인가는 아버지장군님께서 오실수 있다고 믿으며 담벽에 회칠을 하군 했다는 만포땅 소년의 이야기가 말해주는것처럼 래일을 믿는 그 마음이 한집안울타리를 벗어나 자기가 사는 마을과 거리에로, 자기가 일하는 일터와 거창한 위훈의 활무대에로 끝없이 이어지는것이다.

래일을 믿는데서 한치의 드팀도 없는 주복순동무와 같은 인간대군을 가진 땅에서는 사회주의기운이 살아 높뛰기마련이고 그런 인간대군이 지켜선 공장들에서는 생산도 기술혁신도 모든것이 잘되기마련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번 만포시에 대한 현지지도와 만포시민들에 대한 높은 평가와 배려에서는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책상머리에 앉아서 강성대국의 날이 밝기를 기다리는 인간이 아니라 조국앞에 희망의 등불을 켜드는 인간이 되라는 삶과 투쟁의 메아리가 높이 울리고있다.

미래에로의 시간을 단축하는것은 일이며 실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에서 각별히 느끼시는 정은 해놓은 일과 실적에서부터 오는것이다.일에 정들고 실적에 정들어 자강도는 어제도 오늘도 우리 장군님의 정든 고장으로 되고있는것이다.

만포시를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들리시는 곳마다에서 동행한 일군들에게 제기하신 물음이 있다.

이런데가 어디에 있는가? 어디 가서 이런것을 본 일이 있는가? 자기 손으로 이렇게 잘 꾸린데를 보았는가? 여기서처럼 지방의 특산물을 가지고 인민들에게 봉사하는것을 보았는가?

걸음길에 깔아놓은 색블로크를 보아도 다른데서보다 더 훌륭하게 만들어놓은 일솜씨가 마음에 들고 한그릇의 국수를 맛보아도 인민들의 구미에 꼭 맞게 하는 봉사자의 수고가 엿보이며 한고뿌의 오디차도 고향땅의 구수한 향기가 넘치게 만들어내는 뜨거운 정성이 느껴지는 그런 실적을 우리 장군님께서 바라시는것이다.

일을 해도 아직까지 세상에 있어본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것을 창조해내는것, 실적을 올리여도 인민에게 진실로 복무하는 참다운 실적을 올리는것, 바로 이것이 일과 실적에 대한 우리 당의 요구이다.

눅은 값이요!

국경지대에 살지만 모두다 우리 식이요!

《올적마다 달라지는 도》, 《즉시 집행하는 도》, 《타발이 없는 도》, 《인민적시책이 훌륭히 실시되고있는 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강도에 대하여 평가하신 말씀들, 만포시에 대하여 평가하신 말씀들은 우리의 일군들과 공민들이 자기 삶의 높이를 어떻게 세우고 살아야 하는가를 깨우쳐주고있다.

시련의 천만고비를 넘던 고난의 길에서 강계정신으로 락원에로의 항로를 밝혀주고 오늘은 온 나라의 본보기가 되는 귀중한 창조물들로 강성대국에로의 항로를 밝혀주는 자강도를 보라.

우리가 바라는 락원은 결코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눈앞에 있으며 온 세상이 부러워할 인민의 지상락원은 바로 우리자신의 손에서 창조된다.

정치강국, 군사강국, 일심단결의 강국인 우리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경제강국에로 비약해오르면 이 세상에 그 무엇도 바랄것이 없는 강국중의 제일강국이 된다.

사회주의본태는 우리의 정신력의 바탕이다.

제국주의원쑤들은 우리 인민의 생활에 사회주의본태가 살아 맥박치는것을 핵폭탄보다 더 무서워한다.

혁명의 수도로부터 이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사는 모든 공민들의 심장속에 사회주의가 펄펄 살아 높뛰는 위대한 대가정에서 우리가 산다.

우리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게 될 승리의 날이 멀지 않았다.사회주의승리의 만세소리가 터져오르고 강성대국의 대문이 열리는 소리가 강산을 진감할 환희의 그 시각이 눈앞에 보인다.

미래를 사랑하라.

우리의 승리를 굳게 믿으라.

행복을 제손으로 가꾸라.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께서 혁명의 진두에 서계시기에 강성대국의 새 아침은 반드시 온다.

해와 별 찬란히 빛나는 우리 혁명의 수뇌부!

인민들에게 천만가지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오늘의 총공격전을 승리에로 이끄는 위대한 혁명의 수뇌부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다.

천만군민이여,

우리 행복의 태양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장군님따라 우리의 미래를 향하여, 우리의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앞으로 나아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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