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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직업련맹 위원장리사회 조선문제 련대성결의 채택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8일과 9일 끼쁘로스에서 진행된 세계직업련맹 위원장리사회 제3차회의에서는 조선문제에 관한 련대성결의가 채택되였다.

결의는 6.15공동선언발표후 활력있게 전진하던 북남관계가 지난해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정권》의 출현으로 하여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미국은 남조선에 60여년동안이나 자기의 침략무력을 주둔시키고 조선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에 훼방을 놀고있으며 시대적흐름에 배치되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군사적긴장상태를 날로 격화시키고있다고 결의는 지적하였다.

결의는 최근 미국이 조선반도주변에 무력을 증강배비하는 등 전쟁책동을 로골화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면서 정치군사적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반공화국, 반통일적책동을 단호히 규탄한다.

우리는 미국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책동을 당장 그만두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을 중지하며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미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킬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남조선보수당국이 친미사대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버리고 북과 남이 합의하고 발표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성실히 리행하며 《조선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적화해와 단합실현에 적극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군정치가 미국과 남조선보수당국의 무분별한 침략전쟁책동을 억제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정치방식이라고 인정하면서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인민과 근로자들에게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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