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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리명박역도가 해외를 행각하면서 그 무슨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발전》에 대해 떠벌이며 《북과 대화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대화와 협력을 기대한다.》느니 하는따위의 희떠운 수작을 늘어놓았다. 《청와대》대변인과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역도의 졸개들도 줄줄이 나서서 《남북대화의 문이 열려져있다.》느니, 《대화에 나와야 한다.》느니, 《접촉》이니 하면서 저들이 마치 북남대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었다.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파탄시킨자들이 뻔뻔스럽게 머리를 쳐들고 《대화》타령을 늘어놓은것은 실로 렴치없는 망동이다. 리명박패당이 우리와의 그 무슨 《대화》와 《접촉》에 대해 떠들어댄것은 북남관계의 파국을 빚어낸 저들의 범죄적책임을 어떻게 하나 모면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서푼짜리 기만놀음일뿐이다.
내외가 인정하고있는것처럼 6.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이 전면파탄에 처하게 된것은 집권첫날부터 오늘까지 북남대화와 협력의 문을 닫아매고 대결만을 일삼아온 리명박패당의 반통일책동의 산물이다.
반역도당이 집권하자마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따라 진행되여온 북남대화와 협력사업들을 《북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닌 대화》라느니, 《퍼주기》니 하는따위의 악담으로 헐뜯으면서 핵문제를 코에 걸고 북남관계발전의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떠벌인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리명박역도가 《비핵, 개방, 3000》과 같은 대화파괴정책을 들고나오고 여론의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한자도 고칠수 없다.》고 우겨댄것은 사실상 역도의 반통일적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낸 대화거부선언이였다. 바로 이에 따라 반역패당은 집권후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를 대화도 협력도 없는 력사상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넣었다.
올해만 놓고보아도 역도는 《협력으로는 남북관계를 개선할수 없다.》고 공공연히 줴치며 대화와 협력재개의 가능성마저 완전히 차단해버렸다. 한편 《비핵, 개방, 3000》을 고안해낸 극악한 반통일분자를 《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려앉히고 이자를 내세워 남조선민간단체들의 평양방문까지 부당한 구실을 붙여 가로막음으로써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악랄하게 반대하는 저들의 검은 속심을 다시금 드러냈다.
리명박패당은 지금껏 북남대화에 대해 한두번만 떠들지 않았다.하지만 그것은 북남대화파괴자, 대결미치광이들로서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궤변이였다.이번에 반역도당이 또다시 《대화》문제를 거론한것도 그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북침을 가상한 위험천만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실전의 분위기에서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다.
대화와 전쟁연습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괴뢰호전광들이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도발적인 북침전쟁불장난을 벌려놓은 이자체가 북남대화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이다.
북남대화를 추호의 여지도 없이 파괴해버리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로 몰아간자들이 그 용납 못할 반통일죄악에 대한 사죄의 말 한마디없이 도리여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대화》를 걸고 우리에게 훈시질까지 하며 역겨운 망동을 부린것은 실로 격분스럽기 그지없다. 그것은 반역도당이 운운하는 《대화》타령의 기만성과 반동적본질을 명백히 폭로해주고있다.
지금 리명박일당이 북남공동선언들을 짓밟고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다 말아먹은 범죄적책임을 회피하고 여론의 눈길을 딴데로 돌리려고 《대화》타령을 극성스레 늘어놓고있지만 그런 눅거리기만술책은 결코 통할수 없다. 리명박일당이 아무리 입을 모아 《대화》와 《접촉》에 대해 떠들어도 거기서는 구린내만이 풍기고있다.
현실은 리명박역도와 같은 극악한 대결광신자들, 민족반역자들이 권력의 자리에 있는 한 북남관계는 절대로 풀릴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문제해결의 방도는 오직 하나 리명박역도의 퇴진이다.
리명박패당은 어리석은 《대화》타령을 작작 늘어놓고 온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대로 권력의 자리에서 당장 물러나야 한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