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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거짓말이 누구에게 통하겠는가》-대북정책지지 구걸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거짓말이 누구에게 통하겠는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것은 리명박의 특기이다. 최근에도 역도는 뉴질랜드와 오스트랄리아, 인도네시아를 행각하면서 자기 특기를 남김없이 발휘했다.

가는 곳마다에서 이른바 《북의 미싸일발사》요, 《긴장조성》이요 뭐요 하고 떠들며 조선반도정세가 격화된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떠넘기는 한편 저들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구걸한것이다. 참으로 너절한 정치협잡행위이다.

알려진것처럼 조선반도의 정세는 리명박역도가 집권하기전까지만 해도 지금과 같이 악화되지 않았다. 온 겨레가 6.15공동선언이 열어준 자주통일의 길을 따라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불신과 대결의 적대관계를 청산하면서 화해와 협력의 새 력사를 창조해왔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뜨거운 열망에 떠받들려 조국통일운동이 거족적으로 힘있게 벌어지고 북남관계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삼천리강토에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바로 이러한 때에 집권한 리명박은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북의 핵페기》와 《개방》을 북남관계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비핵, 개방, 3000》을 《대북정책》으로 선포했으며 동족대결책동에 박차를 가했다. 사태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북핵기지선제타격》을 공공연히 부르짖으며 그 준비를 다그치고 부모처자도 모르는 인간쓰레기들이 반공화국삐라들을 대량 살포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을 고의적으로 자극하는 속에서 리명박이 《남북대화를 5년간 안하는 한이 있더라도 북의 버릇을 고쳐놓겠다》고 떠들다 못해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 통일하는것이 최후의 궁극적목표》라고 떠벌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는 《키 리졸브》, 《독수리》북침핵전쟁연습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리명박패당의 동족대결책동에 의해 6.15후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가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 처하고 조선반도에 오늘과 같은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였다는것은 온 세상이 공인하고있는 엄연한 사실이다.

애당초 리명박이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리지 않았더라면 북남관계가 계속 발전했을것이며 조선반도에 긴장상태도 조성되지 않았으리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도가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측에 넘겨씌우려고 한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

리명박이 다른 나라들에 저들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구걸한것도 가관이다. 지금 역적패당의 《대북정책》은 온 민족의 배격을 받고있다. 괴뢰들이 《비핵, 개방, 3000》에 《상생, 공영》의 간판을 씌웠지만 그 반동적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남조선인민들이 《대북정책》의 철회를 요구하고 집권층내부에서도 《전면재검토》주장이 높아가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이런판에 역도가 다른 나라들을 돌아치며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구걸한것은 사실상 그 나라 정객들에 대한 우롱, 모독이나 다름없다.

이번에 리명박은 안에서 배척당하는 《대북정책》을 밖에 들고나가 내돌리고 동족을 헐뜯으면서 외세에 명줄을 건 역적의 본색을 다시금 여실히 드러냈다. 이런 역적들때문에 계속 북남관계가 악화되고 긴장상태가 격화되며 국제무대에서 우리 민족이 수치를 당하고있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긴장상태를 해소하며 우리 민족이 존엄을 당당히 지키려면 외세의 힘을 빌어서라도 동족을 해치려고 날뛰는 역적패당을 제거해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반리명박투쟁을 더욱더 강화할것이다.

리명박역도는 거짓말을 작작 늘어놓고 남조선출판물들에 실리는 《리명박의 말이라면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지 않는다》는 글들이나 읽어보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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