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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외세에 명줄을 건 역적들의 광대극》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외세에 명줄을 건 역적들의 광대극》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폭로된것처럼 남조선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대북정책을 둘러싼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적합의》를 이룬다고 하면서 남조선도처에서 《순회강연》이란것을 벌리고있다. 4월까지 계속된다는 이 《순회강연》은 리명박의 《대북정책》을 미화분식하고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하는 서푼짜리 반통일광대극에 불과하다. 이 단체의 수석부의장이라는 리기택이 최근 인천에서 한 《순회강연》에서 통일은 주변국들의 《량해가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떠든것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외세가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 원흉인데 바로 그 외세의 《량해》를 얻어야 통일할수 있다는 리기택의 수작은 사실상 분렬을 무한정 지속시키자는 반통일망발이다. 이처럼 리기택은 자기가 통일문제의 본질도 모르고 겨레의 지향도 모르며 어떻게 하면 외세에 잘 보일것인가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인간추물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조국통일문제는 외세의 《량해》나 《승인》이 있어야만 실현될수 있는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고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잇는것을 본질적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문제는 철두철미 민족자주의 성격을 띠고있다.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오랜 세월 한피줄을 이어온 단일민족으로서 북과 남으로 갈라져 살아야 할 그 어떤 리유도 없다. 그러한 단일민족이 외세의 강요에 의해 60년이상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다. 분렬의 고통을 겪는것도 우리 민족이고 통일을 일일천추로 갈망하는것도 우리 민족이며 통일된 조국에서 살 주인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 그 어떤 외세도 우리 민족만큼 통일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질수 없으며 우리 민족을 대신하여 통일문제를 해결할수도 없다. 분렬의 원흉인 외세에 의존해서는 절대로 조국을 통일할수 없다는것, 통일문제는 오직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조국통일을 위한 60여년의 피어린 투쟁과정에 우리 민족이 뼈저리게 체험한 교훈이며 진리이다. 온 겨레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할것을 바라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기택이 통일은 주변국들의 《량해가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떠든것은 겨레의 념원에 도전하여 통일문제해결에 외세를 끌어들이는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범죄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한것이다. 이로써 외세에 명줄을 건 리기택따위의 매국노들이 모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조국통일에 백해무익한 반통일꼭두각시단체라는것이 명백해졌다.

결국 이 반통일단체가 벌리는 《순회강연》이 무엇을 노린것인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실제로 리기택은 첫 《순회강연》을 하기전에 부모처자도 모르는 인간쓰레기들을 찾아가서 《흡수통일》에 앞장서라고 설교했다. 이것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패거리들이 《순회강연》이란데서 그토록 미화분식하는 리명박의 《대북정책》이 《흡수통일》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 반통일정책이라는것을 말해준다.

그러니 누가 그들의 《순회강연》망발에 귀를 기울이겠는가. 민족자주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리명박역도의 대결정책을 미화분식하고 동족을 헐뜯다 못해 외세를 등에 업고 《흡수통일》을 꿈꾸는 리기택과 같은 시정배들의 망발에 침을 뱉을것이다.

제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하는 리기택따위의 시정배들에게 경고하건대 리명박역도의 하수인이 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넘기면서 북남관계를 계속 악화시키고 자주통일을 가로막는다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패거리들은 《순회강연》놀음이 자멸을 앞당긴다는것을 명심하고 반통일광대극을 걷어치워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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