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는 많은 온천들이 있다.
온천은 주로 평안남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에 많이 분포되여 있다.
김정숙료양소, 달천영예군인료양소의 온천들을 비롯하여 성천온천, 옹진온천, 세천온천, 보천내곡온천 등은 라돈이 함유된 질좋은 광천이다.
라돈천은 심장피줄계통질병들과 신경계통의 질병들에 치료효과가 크다.
또한 수술후유증, 근육과 피부의 손상 및 수술후에 온 련축, 만성골수염, 류마티스성관절염, 부인병질환, 피부병, 소화기계통질병들의 치료에도 좋다.
류황천인 신천온천, 배천온천 등은 피부병치료에 효과가 있다.
류황천은 광천의 일반적작용인자들과 함께 류황이 함유된 이온들이 피부와 호흡기점막에 대한 직접적작용은 물론 흡수된 류황화합물의 작용으로 치료효과를 보게 하고있다.
평남온천, 은천온천, 연안온천2호와 같은 염소염천은 고혈압병치료에 좋다.
염소염천은 혈압내림작용이 좋아서 고혈압병환자들에게 널리 적용되고있다.
조선에서는 온천들마다에 현대적인 치료시설들과 설비들을 갖춘 료양소들을 꾸려놓고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병의 예방치료에 널리 리용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