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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을것으로 예견되는 황사현상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봄철에 들어선 요즘 조선에서 황사현상이 나타나고있다.

지난 2월 20일에 처음으로 발생한 황사현상은 3월 16일 평양과 평안남도,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를 비롯한 많은 지역들에서 또다시 있었다.

두번째로 관측된 황사의 세기는 200~350㎍/㎥였다.

기상부문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지난 겨울 황사발원지들인 고비사막과 중국의 내몽골지역에서의 강수량이 1~2㎜정도로 매우 적었으므로 땅겉면상태가 몹시 나빴다고 한다.

한편 현기상조건으로 보아 황사발원지에 저기압이 자주 발생하여 우리 나라에서 황사현상이 잦을것으로 예견된다고 그들은 말하고있다.

이로부터 조선에서는 황사에 의한 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고있다.

TV와 신문, 방송, 출판물들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황사현상에 대한 일반적인 리해를 주고 황사예보사업을 제때에 정확히 하고있다.

올해 봄철 식수월간을 맞으며 전체 인민이 떨쳐나 더 많은 나무를 심고 강하천을 정리하는 등 환경보호사업이 전국가적, 전인민적운동으로 전개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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