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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만을 이룩한 조선의 전통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의 하늘과 땅,바다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대응하여 선군조선의 승리를 안아올 멸적의 의지로 충만되여있다.

침략자들과 사생결단으로 싸워 언제나 승리를 이룩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되고있다.

지난 항일무장투쟁은 국가적인 후방도,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조선인민혁명군과 일제의 100만관동군사이에 벌어진 하나의 전쟁이였다.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을 민족의 태양으로,전설적영웅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고 《무적황군》의 《신화》를 자랑하던 강대한 일제를 쳐물리치고 마침내 조선해방의 날을 맞이하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창건된지 2년도 못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였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전쟁의 관례와 상식을 초월한 수많은 전법과 기적을 창조하여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버리고 승리를 이룩하였다.

미제는 지난세기 《푸에블로》호사건,《판문점사건》때에도 조선에 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왔지만 그때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기상앞에 끝내 무릎을 꿇고말았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동서랭전이 조미대결로 압축되여 반사회주의광풍이 세계를 휩쓴 20세기 마지막년대에도 단독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공세를 짓부시고 자기의 리념과 제도를 수호하였다.

새 세기 조선은 금성철벽의 사회주의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 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다.

최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하여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에게 우리의 혁명무력은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령해,령공을 침범하는 적들의 사소한 적대행위에 대해서도 그 즉시 무자비한 군사적행동으로 대응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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