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전인디아농업근로자동맹, 전인디아농민련맹, 전인디아학생련맹, 인디아민주청년련맹, 전인디아법률가련맹이 1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리명박《정권》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책동으로 하여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격동상태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인민군이 나라의 신성한 령토, 령해, 령공을 침범하는 적들의 사소한 적대행위에 대해서도 무자비한 군사적행동으로 대응하는것은 응당한것이라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끝장내고 남조선에서 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며 대량살륙무기를 포함한 모든 침략무력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은 대미추종과 반공화국책동을 즉시 중지하여야 한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인도네시아해상운수로조 위원장 샤프릴 아르시야드도 17일 담화를 발표하여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핵문제해결의 진전을 바란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극히 모험적이고 위험천만한 군사연습을 당장 중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