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호전광들의 북침야망은 실현될수 없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강행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막을 내렸다.
세계와 온 민족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조선반도정세를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전면대결의 격동상태에로 몰아간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많은것을 시사해주었다.
그것은 우선 미국이 여전히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기도를 버리지 않고있다는것이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반영한 북침전쟁연습이다. 미국은 여기에 2만 6,000여명의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을 포함한 수십만의 병력과 이지스순양함과 구축함, 핵잠수함들로 구성된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스테니스》호타격집단, 미제7함대기함인 《블루릿지》호와 유도탄구축함 그리고 스텔스기능을 갖춘 《F22A》전투폭격기와 《B52H》, 《B2A》전략폭격기 등의 최신전쟁장비들을 비롯하여 한개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을 투입하였다. 훈련기일도 지난해에 비해 배로 늘이였으며 연습도 《선제공격전략》을 적용한 모험적인 북침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에 따라 조선반도유사시 무력증강과 후방침투, 지상공격과 해안상륙, 강습작전 등 북침선제공격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실전의 분위기속에 강행하였다. 이 대규모의 불장난이 임의의 시각에 전면전쟁으로 번져가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
때문에 우리측은 이 북침전쟁연습을 앞두고 미국에 그것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미군측이 이 요구를 받아들이는가 아니면 거절하는가에 따라 미국의 새 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을 판단하게 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였다. 이로써 미국의 새 행정부는 《악의 축》, 《선제공격》을 부르짖던 부쉬행정부의 실패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전철을 밟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통해서 리명박패당이 민족안에 둘수 없는 암적존재라는것이 확증되였다.
리명박역도가 온 민족이 지지하고 온 세계가 환영하는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면서 그에 배치되는 《대북정책》을 들고나와 6.15후 좋게 발전해오던 북남관계를 급격히 악화시켰다는것은 폭로된 사실이다. 북남합의에 대한 리명박패당의 로골적인 파기행위와 반공화국대결소동은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륙로통행까지 제한, 차단되는 후과를 빚어냈다. 리명박패당은 이에 대해 민족앞에 사죄하고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철회할 대신 오히려 반공화국대결소동의 도수를 높이였다. 이런 복닥소동속에서 리명박패당이 미국과 함께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연습을 벌린것이다. 이처럼 미국의 힘을 빌어서라도 기어이 동족을 해치려는것이 리명박패당의 속심이다. 이러한 호전광들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 민족은 언제 가도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날수 없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 민족이 전쟁의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리명박패당을 하루빨리 제거해야 한다는것을 실물로 보여주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통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길을 걸어온것이 얼마나 정정당당했는가를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다.
알려진것처럼 우리 혁명무력은 미국과 리명박패당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시작했을 때 호전광들이 감히 침략전쟁을 강요한다면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대응할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였다. 이것이 바로 선군령장의 손길아래 무적필승의 대오로 자라난 백두산혁명강군이 호전광들에게 준 대답이였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전면전쟁으로 전환되지 않은것도 우리의 혁명무력이 선군정치에 의해 무적필승으로 다져졌기때문이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호시탐탐 북침을 노리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이번에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다가 북침전쟁으로 이행했을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누가 뭐라고 하든지 앞으로도 선군의 기치밑에 혁명무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세력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20일까지 진행한다고 공식발표했지만 이 북침전쟁연습이 완전히 끝난것은 아니다. 지금도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테두리안에서 각종 전쟁연습들이 계속되고있다. 실제로 경기도와 대구의 군사기지들에서는 미공군과 괴뢰공군이 감행하는 《련합교환훈련》이 계속 벌어지고있다. 《특수작전전술습득과 병력, 전투물자의 야간투하능력향상》에 목적을 둔 이 훈련은 이달말까지 감행된다.
남의 경각성을 늦추어놓았다가 전쟁을 일으키는것은 호전광들의 상투적수법이다. 미국과 리명박패당이 이런 수법을 써먹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 하기에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추고있다. 만일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0.001mm라도 감히 침범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징벌을 안길것이다.
미국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 망상을 버리고 하루빨리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전환하여야 한다. 리명박역적패당도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치려는것은 자멸을 앞당기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오늘의 현실은 온 민족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항시적근원을 제거하기 위한 반전평화수호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릴것을 요구하고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그리고 자기 자신과 민족의 장래를 위해서 반미반리명박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