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9년 3월 21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제국주의의 감언리설에 속지 말아야 한다
(평양 3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제국주의자들이 당이 많을수록 각계층의 의견을 도모할수 있다느니, 《민주주의》를 더 잘 반영할수 있다느니 하는 궤변들을 늘어놓고있는것은 다른 나라들로 하여금 서방식《다당제》,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내부를 혼란, 와해시키고 이 나라들에 대한 간섭과 지배를 실현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까밝혔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특히 제국주의자들은 정치력량의 강화로 사회적안정을 이룩하고 자주로선을 견지하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다당제》, 《민주주의》공세를 강화하면서 이 나라들에서 정부전복을 실현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들은 이 나라들에 《비민주주의국가》니 뭐니 하는 감투들을 씌우고 갖은 비방중상을 다하고있으며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 하고있다. 미국 등 서방이 련합하여 그런 구실을 내들고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제재조치를 실시하고있는것은 그러한 책동의 일환이다.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제국주의자들은 교활하게도 《원조》를 다른 나라들에 대한 《다당제》, 《민주주의》주입의 미끼로 리용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다당제》,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나라들에 대해 《원조》중지위협까지 가하고있는것은 그의 반동성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은 서방식《다당제》, 《민주주의》의 반동성과 해독성을 똑똑히 인식하고 그를 강요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할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