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우리 민족끼리》는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조선민족이 간직해야 할 기본리념이며 그것은 철저한 민족자주의 정신, 민족적단합의 정신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화해와 단합에로 전환시킨 6.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끼리》야말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앞당기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이라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국통일을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북과 남의 조선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해야 한다는것이 바로 6.15북남공동선언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정신의 기본핵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온 겨레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는 투철한 민족자주의식을 지니는데 바로 외세의 침략과 간섭,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반대배격하고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갈수 있는 비결이 있다. 오늘 미국과 리명박일당의 악랄한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이 강화되고 조국통일운동이 활성화되고있으며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이 막을수 없는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는것은 겨레의 심장속에 《우리 민족끼리》정신이 확고히 자리잡힌 결과이다.
《우리 민족끼리》는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앞당기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이다.
《우리 민족끼리》정신에는 자기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며 민족의 리익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운동을 벌려나가려는 전민족적의지와 신념이 깃들어있다. 《우리 민족끼리》정신을 높이 발휘하는 여기에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있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있으며 민족의 불굴의 의지와 기상이 있다.
론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자주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남조선에서 반통일역적들이 제거되고 북남관계가 명실공히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되게 될것이며 평화번영의 새로운 력사가 펼쳐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