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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보람찬 진군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워나가자고 강조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조선로동계급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가슴깊이 새기고 오늘의 보람찬 진군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로동계급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고조력사의 주인공이며 경제강국건설의 기본전투부대이라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껴야 한다고 하면서 사설은 이 보람찬 진군의 선봉에 서야 할 돌격투사는 우리 로동계급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조선로동계급은 새 조국건설의 첫 시기부터 언제나 당과 수령을 앞장에서 받들며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1950년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천리마대고조의 봉화를 먼저 추켜든것도 우리 로동계급이며 혁명의 북소리가 강산을 진감하던 1970년대와 1980년대의 사회주의대건설전투에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로력적위훈을 세운 힘있는 전투부대도 우리 로동계급이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역경을 승리적으로 돌파하고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는데서 자강도와 성강, 라남의 로동계급이 세운 위훈을 우리 인민은 잊지 않고있다.

당과 수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고 조국의 부름에 심장을 내댈줄 아는 혁명적이며 영웅적인 로동계급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선군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며 긍지이다.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이 벌어지는 오늘 로동계급에 대한 조선로동당의 믿음과 기대는 참으로 크다.

위대한 격동의 시대, 위대한 비약의 시대가 펼쳐진 지금이야말로 선군혁명의 불길속에서 단련된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기개와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 때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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