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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256)
   영광의 기념사진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9(1970)년 8월 어느 날 평안북도 창성군을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약수중학교도 찾아주시였다.

주석께서는 이날 학교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떠나실 무렵 그이께서 사진을 찍자고 말씀하시자 교직원, 학생들은 끝없는 행복과 기쁨에 넘쳐 환성을 올리며 기념촬영준비로 서둘렀다.

그러느라 한동안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운동장에 서계시면서 그들의 모습을 자애로운 시선으로 지켜보시며 기다려주시였다.

영광의 시각, 모두가 그이를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게 된 감격으로 흥분되여 어쩔줄을 몰라하였다.

그이께서는 흥분으로 상기되여있는 그들에게 긴장해하지 말고 침착하라고 다정히 이르시고나서 밝은 미소를 지으시며 교직원, 학생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그날의 기념사진은 후대들을 위해 바치신 김일성주석의 한없는 사랑을 길이 전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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