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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제국시대>의 모습을 드러낸 군사적움직임》-《휴가》호
(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로동신문》은 《<제국시대>의 모습을 드러낸 군사적움직임》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얼마전 일본이 항공모함형직승기탑재호위함을 해상《자위대》의 전투서렬에 진입시켰다.

《휴가》호로 명명된 1만 3,950t급의 이 대형호위함은 길이가 197m로서 여러대의 직승기를 탑재하고있으며 넓은 갑판에서는 3대의 직승기가 동시에 리륙할수 있다고 한다. 《휴가》호의 전투서렬진입은 일본에 대한 세계의 우려와 경계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있다.

《휴가》호는 일본군부세력이 말하는것처럼 《호위함》이 아니라 대규모의 해상공격작전을 담보하는 일종의 항공모함이라고 할수 있다. 《휴가》호의 배비는 침략과 략탈, 살인방화로 악명을 떨쳤던 《제국시대》의 일본의 가증스러운 모습을 련상시킨다.바로 여기에 《휴가》호의 제작과 전투서렬진입의 위험성이 있다.

일본은 섬나라이다. 과거 일제는 해외침략을 해상무력강화에 의한 대규모의 해상작전으로부터 시작하였다.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도발할 때에도 그렇고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할 때에도 함선들에 의한 무력의 이동전개 등 해상상륙작전으로부터 시작하였다.여기서 항공모함은 일제의 해외침략작전수행에서 중추적역할을 놀았다.

전후 일본반동들의 해외침략준비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이룬것 역시 해상무력강화 특히 현대적인 전투함선의 제작이였다.

일본군국주의세력은 2001년-2005년 《중기방위력정비계획》기간에 25조¥이상의 방대한 군사비를 지출하여 현대적인 각종 전쟁수단생산과 함께 항공모함제작을 다그쳤다. 당시 그들은 새로 건조되는 함선이 외형상으로는 항공모함처럼 보일것이라고 하면서도 그것을 《호위함》이라고 주장하였다.

일본의 《평화헌법》의 견지에서 놓고보아도 일본이 항공모함과 같은 대형전투함선제작을 계획한것자체가 비법적이며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것은 첫째도 둘째도 해상공격작전을 노린 해상무력강화책동의 일환이다. 이전 일본방위청 장관이였던 가와라는 미국행각중에 일본이 미해군의 기함 《코로나도》호와 같은 함선을 가지고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그것이 《일본밖의 군사분쟁들에 리용될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떠벌인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오늘날에 와서 저들이 그렇게 고대하던 먼거리해상공격작전을 위한 항공모함보유계획을 실현하였다.이것으로써 일본반동들은 《제국시대》의 일본의 가증스러운 모습을 되살리고 본격적인 해상공격작전을 벌릴수 있는 군사적준비를 더욱 완성하였다.

지난 세기말에 이어 새 세기에 들어와 일본에서 그 누구의 《군사적위협》과 《자국의 안보》타령이 어지럽게 울려나온것은 일본의 안전에 실질적인 위협이 있어서가 아니라 해외침략을 위한 군사적준비를 다그치는데 필요한 국제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였다. 그 누구의 《군사적위협대처》와 《자국안보》의 미명하에 일본반동들은 항공모함형의 전투함선제작은 물론 구축함, 잠수함, 각종 전투기들을 생산, 배비하고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떠드는 그 누구의 《군사적위협》이요 뭐요 하는것은 속에 칼을 품고 해외침략을 노리는자들의 전쟁넉두리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세계도처에서 각종 분쟁들과 무력충돌이 일어나고있다. 이것을 좋은 기회로 삼아 일본반동들은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분쟁을 조장격화시키는 방법으로 전후 수십년동안 꿈꾸어온 재침의 포문을 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아시아에서 일본군국주의에 의한 전쟁위험은 현실화되여가고있다.일본군국주의의 해외침략책동에 각성을 늦추면 우리 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은 과거 일제에 의해 입은 피해와는 대비도 할수 없는 엄청난 불행과 재난을 당할수 있다.

전후 수십년동안 패망의 앙갚음을 하려고 해외침략준비를 품들여 추진해온 일본반동들이 그 첫번째 과녁으로 지목하고있는 우리 나라를 반대하여 언제 군사적불집을 일으킬지 모른다. 우리 나라에 대해 그토록 앙심을 품고 악을 쓰며 달려드는자들이 다름아닌 일본반동들이다. 때문에 우리 인민은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 해외침략책동에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예리하게 대하고있으며 그에 대처할 만단의 군사적준비를 갖추고있다. 일본호전세력이 지금처럼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다가는 다시는 살아나올수 없는 력사의 무덤에 깊숙이 처박히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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