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대조선적대시에 환장한 불순세력들이 우리의 평화적인 시험통신위성 《광명성 2호》의 발사를 가로막기 위해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제일 큰 죄를 지은 일본이 그 앞장에 서고있다.
수상 아소를 비롯한 당국자들이 우리의 위성발사가 저들의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으며 《자위대》의 해상 및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들과 감시수단들이 조선동해와 그 주변지역으로 기동전개되고있다.
위성이 발사되는 경우 독자적인 추가제재조치를 취하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킬것이라고 떠들고있다.
그들은 상전을 등대고 우리 위성을 《요격》하겠다고 호언하며 설레발치다가 우리 군대의 단호한 립장에 눌리워 상전이 꼬리를 사리자 이제는 운반로케트에서 단계별로 분리되는 《잔해가 일본땅에 떨어지는 경우에만》이라고 말을 바꾸는 가련한 신세가 되였다.
일본이 우리의 위성발사를 한사코 미싸일기술개발이라고 우기면서 세상을 소란스럽게 하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6자회담을 깨고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지연시킴으로써 저들의 핵무장야망을 합리화하려는데 있다.
돌이켜보면 6자회담이 시작된후 지금까지 일본이 한것이란 신통히도 비핵화를 저애한 악착하고 못된 짓뿐이다. 이에 대해서는 회담참가국들은 물론 온 세계가 공동의 인식을 가지고있다.
일본은 우리에 대한 《테로지원국》지정해제를 반대하고 에네르기제공의무를 한사코 회피하는 등 비핵화를 위한 《행동 대 행동》원칙리행을 코코에 막아나섰다.
일본의 훼방은 고의적인것이며 그 뒤에는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파탄시켜 저들의 핵무장을 정당화할 구실을 유지하자는 타산이 깔려있다.
다음으로 그 목적은 조선의 위성발사를 일본사회의 군국화와 국내정치위기해소에 최대로 활용하자는데 있다.
일본당국자들이 실토한바와 같이 그들에게는 우리의 위성을 요격할수 있다는 담보도 확신도 없다.
그들이 보다 크게 노리고있는것은 위성발사를 반대하는 과정을 통하여 얻게 될 정치군사적리득이다.
다시말하여 부패한 정치풍토에 환멸을 느낀 국내인민들의 시선을《안보위협》에로 집중시킴으로써 군국주의를 고취하고 정치위기를 수습할 시간적여유를 얻으며 장차 미국과의 공동미싸일방위체계전개 등 군사대국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는것이다.
일본이 《북조선미싸일위협》거품을 조성하는데 그토록 열을 올리고있는 내막은 이처럼 추악하다.
일본이 조선의 위성발사에 대해서만 미싸일기술개발이라고 걸고들면서 전쟁공갈 등 온갖 적대행위에 매달리는것은 《호상존중과 평등의 정신》을 구현할데 대한 9.19공동성명을 인정하지 않는다는것을 선언한것으로서 결국은 6자회담탁을 뒤집어엎는 행위이다.
일본이 《광명성 2호》에 대한 요격을 시도하든 하지 않든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일본이 감히 모험적인 요격에로 나오는 경우 우리 군대는 그것을 전범국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후 60여년만에 울리는 재침전쟁의 포성으로 간주할것이며 가장 위력한 군사적수단으로 모든 요격수단들과 그 아성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