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김용술 우크라이나고려인통일련합회(우크라이나고통련) 위원장이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가 발표한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을 지지하여 3월 2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지금 조선반도정세가 리명박패당의 극단적인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최악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남조선의 친미사대보수세력이 저지른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인민적죄악을 폭로단죄하고 담화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주의주장, 당리당략을 초월하여 민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놓고 리명박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우크라이나고통련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에 총궐기할데 대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담화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