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봄철나무심기가 전군중적운동으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평양시에서는 혁명사적지들과 유원지, 공원, 거리들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어 수도의 풍치를 더욱 돋구는데 힘을 집중하고있다.
문수봉혁명사적지에서 나무를 심는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이곳에 오시여 몸소 나무를 심으신 력사의 그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주석께서는 해방후 황페화된 조국의 산과들을 푸른숲으로 전변시키시려는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주체36(1947)년 4월 6일 수도시민들과 함께 문수봉에 오르시였다.
주석께서는 원래 이 산은 비단에 수놓은것처럼 아름답다고 하여 문수봉이라고 불리웠는데 일제놈들에 의하여 자기의 옛 모습을 잃고 보기 흉한 벌거숭이산으로 되여버렸다고, 조림사업을 잘하여 일제식민지통치가 남겨놓은 이 후과를 하루빨리 가셔야 한다고 하시면서 산림자원을 잘 조성하는것은 인민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높이며 나라의 부강발전을 이룩하는데서 그리고 조국강토를 보호하고 나라의 풍치를 아름답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주석께서는 손수 문수봉에 나무를 심으시였으며 봉우리에 오르시여 수도건설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였다.
오늘도 이곳에서는 백두산3대장군께서 심으신 이깔나무들이 푸르싱싱 자라고있으며 대를 이어 길이 전할 귀중한 사적물로서 특별히 보호관리되고있다.
문수봉은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로 리용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