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9년 4월 7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남을 걸고 딴장을 보려는 음흉한 속심》-《요격능력향상》
(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남을 걸고 딴장을 보려는 음흉한 속심》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비난, 배격을 받고있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 미국방성의 미싸일방위국장은 워싱톤에서 열린 그 무슨 《년례적인 미싸일방어관련회의》라는데서 《미싸일요격시험성공률의 향상》이니 뭐니 하며 저들의 요격미싸일의 위력을 극구 광고하였다. 그는 많은 실패를 거듭하였지만 최근에 진행한 근 20차례의 미싸일요격시험중 몇차례는 성공하였다느니, 실패한것 가운데서 한차례는 요격미싸일의 결함이 아니기때문에 《성공》한것으로 보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구차스러운 변명도 늘어놓았다.《회의》에서는 이른바 《성공》한 미싸일요격시험장면을 공개하는 놀음도 벌어졌다.

이것은 미국이 《별세계전쟁》계획의 복사판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얼마나 환장이 되고있는가를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은 말이 《방위》이지 본질에 있어서 세계를 미싸일망으로 뒤덮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지역과 나라들에 미싸일공격을 들이대기 위한것이다. 미국은 이를 위해 전략적안정의 기초로 되여있던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미싸일생산과 배비의 무제한한 길을 열어놓았다. 미국은 아시아와 유럽지역에 대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그들은 해마다 막대한 자금을 들이밀어 미싸일개발과 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확대를 위해 올해에는 5,600만US$를, 2013년까지는 5억US$를 더 지출하려 하고있다. 이미 미싸일방위체계의 기본적인 골격을 갖추어놓았다고 보는 미국은 요격시험을 통해 요격미싸일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무진 애를 쓰고있다. 이것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저들의 범죄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의 《자국안전》과 동맹국《보호》를 위한것으로 광고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아무리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여도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그런 말장난은 통할수 없다.

미국이 아무런 과학적증거자료도 신빙성도 없는 그 누구의 《위협》설을 계속 집요하게 불어대도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오늘 동북아시아지역에는 미국의 핵 및 미싸일무력이 수많이 배비되여있으며 그것들은 항시적으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고있다. 진짜 위협의 가해자인 미국이 그 피해자인 우리를 걸고드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미국이 그 누구의 터무니없는 《위협》설을 류포시키는것은 그것을 통해 저들의 핵 및 미싸일무력증강, 세계적인 미싸일망형성책동을 합리화하려는데 그 음흉한 속심이 있다.랭전시기 미제는 《쏘련의 위협》을 구실로 핵 및 미싸일 등 전략무력증강을 다그쳤다.랭전종식후 미국에는 새로운 구실이 필요하게 되였다. 그래서 들고나온것이 그 누구의 《위협》설이다. 그러나 미국의 동유럽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그것은 아무런 론리적근거도 설득력도 없는 황당무계한 억지주장이다.

세계제패를 위한 미싸일망형성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미국이 우리 나라의 《위협》을 운운하는것은 격에 어울리지 않는 뻔뻔스러운짓이다.

남을 걸고들며 딴장을 보려는자들은 저들의 음흉한 목적실현을 위해 언제나 현실을 외곡하는 법이다. 미국이 《미싸일요격시험성공률의 향상》에 대하여 입이 아프게 떠들어도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의 취약성과 그에 어린 범죄적기도는 감출수 없다.

미국이 지금까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발광적으로 매달려왔으나 그것은 기술적으로 많은 불비한 점들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실패만을 거듭해왔다. 미행정부의 관리들과 전문가들속에서도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이 실현불가능한것이라는데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가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에 있은 미싸일요격시험을 두고 군사전문가들은 그것이 현실과 동떨어진 상태에서 진행된 사실을 까밝히고 이로부터 미싸일방위체계의 믿음성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고, 완성된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려면 《아직 멀고도 멀었다.》고 평하였다.

미국방성의 미싸일방위국장이 《미싸일요격시험성공률의 향상》에 대하여 떠든 바로 그날에도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위원장은 미싸일방위국이 구매한 미싸일들의 핵심기술이 실제상황에서 적용가능한지 증명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미싸일방위체계개발과정에 많은 문제점이 있고 개선이 필요하기때문에 미싸일방위체계에 대한 확신을 가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것은 미싸일요격시험의《성공》에 대하여 떠드는자들이 자국내에서도 면박을 당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미국의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것은 오산이며 착오이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의 주되는 과녁은 로씨야와 중국이다. 다시말하여 미제는 동북아시아와 유럽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함으로써 중국과 로씨야 등 대국들을 군사적으로 포위견제하고 군사적패권으로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그들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통하여 군사전략적주도권을 장악하고 중국, 로씨야 등 대국들을 정치군사적으로 압박하고 제압하려 하고있다.그들의 이러한 기도는 대국들로 하여금 미국의 미싸일공격에 대응할수 있는 첨단무장장비들을 갖추는데 힘을 넣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대국들을 자극하여 군비경쟁을 일으키며 미국을 더욱 위험한 미싸일타격권안에 몰아넣게 될것이다.

보는바와 같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세계의 전략적안정을 파괴하고 새로운 군비경쟁, 핵전쟁을 몰아오는 범죄행위이다. 미국은 현실을 랭철하게 보고 범죄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걷어치우는것이 좋을것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