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세계보건의 날》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세계보건기구는 기구의 창립일(1948.4.7)을 《세계보건의 날》로 정하고 국제적으로 해마다 이날에 즈음하여 여러가지 사업과 행사들을 진행하여 기구창립일을 기념하도록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올해의 《세계보건의 날》에 즈음하여 《긴급사태시 보건기관들》이라는 주제를 내놓고 자연재해를 비롯한 긴급사태시에 보건기관들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있다.
세계보건기구의 이러한 사업들은 변화되는 환경과 21세기의 보건발전추세에 맞게 인류의 생존에 위협을 주는 세계적인 난문제들을 극복하고 보다 훌륭하고 안전한 보건환경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
신문은 올해 《세계보건의 날》을 맞으며 조선에서는 세계보건기구가 내놓은 주제에 따라 강습과 해설 등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세계보건기구의 숭고한 리념에 맞게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며 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신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