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기념 송화미술전람회가 7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각지의 로화가들이 창작한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였다.

조선화 《4월의 만경대를 찾아서》, 《건창숙영지 사령부자리》, 유화 《만경대의 봄》을 비롯한 작품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천만년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조선인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형상하였다.

또한 조국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천만군민의 의지를 담은 조선화 《백두산천지》, 《빛나는 정일봉》, 유화 《삼지연못가》, 《오산덕의 봄》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들끓는 현장을 형상한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