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위험한 핵야망의 발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해외침략을 위한 핵무장화를 추구하는 일본의 범죄적기도가 사실로써 계속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신문 《로씨스까야 가제따》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의하면 일본이 마음만 먹으면 몇주일안에 핵무기를 자체로 만들수 있다고 하면서 1000여개의 핵폭탄을 제조할수 있는 플루토니움을 40t이상이나 보유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신문은 우리 공화국이 얼마 안되는 플루토니움을 가지고있으면서도 국제공동체의 압력을 받고있지만 40t이상의 플루토니움을 가지고있는 일본에 대해서는 누구도 문제시하지 않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말하자면 핵문제에서 이중성과 편견이 작용하고있다는 공정한 분석이다.
로씨야신문이 보도한바와 같이 일본은 국내에 수많은 량의 플루토니움을 저축하고있다. 어느 한 국제위원회는 일본 아오모리현의 록까쇼에 페핵연료를 재처리하여 해마다 1000개의 핵무기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플루토니움을 생산할수 있는 공장이 있다고 까밝혔다. 해외에도 많은 량의 핵물질을 저축하고있는 일본이 다른 나라에서 그것을 실어온것은 한두번이 아니다. 이 시각에도 일본은 프랑스에서 약 1.8t에 달하는 핵물질수송작전을 벌리고있다. 세계여론은 일본이 지금처럼 한다면 1~2년사이에 막대한 플루토니움을 저축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이 미국이 보유하고있는 전체 핵무기에 들어있는 플루토니움보다 량적으로 더 많을것이라고 하고있다. 핵무장화를 노린 일본의 플루토니움저축책동은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하지만 일본은 그것이 마치도 《에네르기생산》을 위한것인것처럼 여론을 내돌리며 플루토니움저축책동을 중단하지 않고있다. 이것은 저들의 검은 속심을 감추기 위한 교활한 기만극에 불과하다.
일본반동들의 대량적인 플루토니움저축책동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그들의 플루토니움저축목적은 핵무장화야망을 실현하자는데 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원인을 힘이 약했던것, 핵무기를 가지지 못했기때문인것으로 보고있는 일본반동들은 1950년대 후반기 제1차 《방위력정비계획》이 실행되던 시기부터 핵무장화계획을 음으로양으로 추진시켜왔다. 전문가들은 2002년 중순경에 벌써 일본이 수많은 핵무기를 만들수 있는 플루토니움을 보유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일본은 핵무기제조기술과 그 운반수단개발기술에서도 세계일류급수준에 올라섰다. 최근년간 일본이 대형운반로케트에 대한 개발과 시험을 다그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일본은 플루토니움을 대량저축하였다가 필요하면 임의의 시각에 핵무기를 본격적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그들의 대량적인 플루토니움저축책동은 그에 따른것이다.
일본의 핵무장화는 군사적해외팽창과 잇닿아있다.
해외군사작전에 제동을 거는 제도적, 법적장치들을 거의 모두 없애버리고 완전한 전쟁체제를 갖추어놓은 조건에서 일본의 핵무장화책동의 엄중성은 크다. 더욱 위험한것은 일본반동들이 미국의 《반테로전지원》을 구실로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책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핵무장화를 로골적으로 추구하고있는것이다. 일본은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을 통해 《자위대》무력의 해외파견을 합법화하였다. 일본의 군사작전지역은 세계적범위로 확대되였으며 《전수방위》전략은 선제공격전략으로 바뀌여졌다. 《자위대》의 무기사용기준도 대폭 완화되였다. 바로 이런 배경하에서 일본이 플루토니움을 대량저축하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다.
일본반동들은 해외팽창의 문이 활짝 열려진것을 좋은 기회로 삼고 핵무장을 하려 하고있다. 일본의 극우익세력들이 《지금은 헌법까지 바꾸려는 시대이므로 국민이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변하는것도 있을지 모른다.》는 소리를 왕왕 내뱉고있는것은 일본의 핵무장화야심을 드러내보인것이다.
일본의 핵무장화책동의 엄중성은 현실성을 띠고있다. 패망의 앙갚음을 하려는 극도의 복수심과 해외팽창야망에 들떠 재침을 강행하려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은 핵몽둥이를 들고 저들의 범죄적목적을 기어이 실현하려 하고있다.
그 주되는 화살은 우리 공화국에 돌려지고있다. 이를 위해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그 무슨 《위협》에 대하여 계속 떠들며 불집을 일으키려 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이 감히 우리의 자주권을 건드린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백배, 천배의 원한의 복수를 할 불타는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세계인민들도 아시아재침, 세계정복야망을 추구하는 일본의 핵무장화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있다.
세계에서 유일한 핵피해국인 일본이 과거의 쓰라린 교훈을 망각하고 핵무장화를 다그치며 해외침략에 나서려고 발광하는것은 자멸을 불러오는 어리석은짓이다. 일본은 자신을 위해서도 위험한 핵야망을 버리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