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10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그들은 김일성동지의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과 할머님이신 리보익녀사의 묘,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과 어머님이신 강반석녀사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경애하는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력사와 만경대혁명일가분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방문을 마치고 대표는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만경대고향집을 찾으니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나라의 해방과 인민의 행복, 조국통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였다.

그이의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은 위대한 주석님의 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바쳐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