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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에는 보로답낀 로씨야 외무성 부상, 우쏠쩨브 국가회의 북방 및 원동위원회 1부위원장을 비롯한 국가회의, 련방평의회 대의원들과 정당, 정부 성,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초대되였다.
김영재 로씨야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조선의 태양절》이라는 주제로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김영재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위대한 혁명실천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 전설적위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로친선협조관계는 오늘 두 나라 수뇌분들의 관심속에 좋게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로씨야인민이 강력한 로씨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
보로답낀은 김일성동지께서 기초를 마련해주신 로조친선협조관계는 오늘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성과적으로 발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로씨야는 두 나라사이의 다방면적인 계획들을 계속 진전시키며 그것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새로운 내용들로 풍부화해나가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이 사회경제발전에서 성과를 이룩하며 조선인민에게 번영과 복리가 있기를 축원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