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7돐에 즈음한 녀맹원들의 기념무대 《영원한 태양의 나라》가 13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로성실은 연설에서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에로 이끄시여 이 땅에 자주와 번영의 일대 개화기를 열어놓으시였으며 조선녀성들에게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생애는 선군조선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무대에는 시와 합창 《만경대 찾아가네》, 대화시와 가야금병창 《수령님 같으신분 세상에 없습니다》, 노래련곡 《오직 한마음》, 《녀성의 노래》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사상과 령도로 주체의 혁명위업을 개척하시고 그 완성을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김일성동지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끝)